21토크제1199호30년차 기자의 발품 제1198호의 최고 화제 기사는 김현대 선임기자의 특집 ‘강남 불패를 끝장내는 법’이었다. 기사엔 서울 강남 부동산을 둘러싼 인간 군상이 쏟아내는 생생한 육성이 넘쳐난다. 올해 30년차 고참 기자가 강남 부동산 문제의 해법을 찾기 위해 얼마나 열심히 발품을 팔았는지 알 수 있다....
21토크제1198호세상을 바꾸는 엄마들 제1197호 표지이야기 ‘벤조피렌 마시는 아이들’은 경기도 안양시 연현마을에 있는 아스콘 공장으로 지역주민들이 받고 있는 환경 피해를 정면으로 다뤘다. 주민들이 주장하는 환경 피해를 단순히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벤조피렌을 둘러싼 규제 공백 등 구조적 문제를 심도 있게 다뤘다. 기사를…
21토크제1197호언제 얼굴 바꿀지 모르는 ‘슈퍼 갑’ 지난주 언론계에 작지만 매우 의미 있는 뉴스가 전해졌다. SBS가 <한겨레21>의 첫 보도로 공론화된 방송노동자들에 대한 ‘상품권 페이’와 관련해 종합 대책을 내놨다. 이 문제를 처음 취재하고 기사를 써온 김완 기자를 불러냈다. 여러 방송...
21토크제1196호문 대통령의 허를 찌르는 용기 기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올해 신년사에서 적극적인 남북관계 개선 의지를 밝히면서 살얼음판 같던 한반도 정세에 훈풍이 분다. <한겨레21>의 인기 코너 ‘김동엽의 안 보이는 안보’를 연재 중인 김동엽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를 불러냈다. 1월9...
21토크제1195호제1194호에서 제일 파격적인 기사는 보수적 대법관들을 법비(法匪)라 칭한 특집1 ‘법비들의 반란?’이었다. 이 기사를 쓴 이춘재 기자는 참여정부 때 대법관에 입성한 다섯 대법관을 뜻하는 ‘독수리 5형제’에 의한 사법개혁의 성공과 좌절사를 그린 <기울어진 저울>의 저자기도 하다. &...
21토크제1194호제1193호는 이제 한 달 앞으로 다가온 평창겨울올림픽 통권호로 꾸몄다. 평창올림픽에서 주목해야 할 선수들, 경기 일정 소개, 평창이 한반도 평화에 미치는 영향 등 다양한 분야의 글들 가운데 단연 눈에 띈 것은 김도훈 <허핑턴포스트코리아> 편집장이 보내준 레드기획 ‘인종차별 엿 먹인 보날리의 ...
21토크제1193호제1192호 최고 화제 기사는 박수진 기자가 쓴 특집 ‘페미니즘, 반격을 맞다’였다. 이 기사에서 박 기자는 1991년 수전 팔루디의 저서 <백래시>를 인용하며 현재 거대한 역풍에 맞닥뜨린 한국 페미니즘의 현실을 돌아봤다. 박수진 기자를 불러냈다. ‘페미니즘, 반격을 맞다’란 제목이 ...
21토크제1192호귀신의 집에 놀러오세요 제1191호 화제 기사는 송채경화 기자가 쓴 특집 ‘참여정부 장관 출신의 170억원짜리 특혜성 지원 요청’이었다. 참여정부 때 보건복지부 장관이던 김화중 전 장관 부부가 전라남도 곡성에 조성된 은퇴자 마을인 강빛마을과 주변 교육시설을 정부에서 매입하도록 특혜성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는 내…
21토크제1191호꿈의 대화 제1190호 표지이야기에선 세계적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트위터를 협동조합으로 만들자는 움직임을 소개했다. 아직 한국에선 낯선 움직임이라 어렵다는 평가가 많았다. 기사를 쓴 김현대 선임기자를 초대했다. 트위터와 협동조합이라니! 무슨 얘기였나. “꼭 가고 싶었던 국제협동조합연맹...
21토크제1190호흑백이 더 좋지 않나요 제1189호의 화제 기사는 표지이야기 ‘웃어봐, 아빠!-산재당하고 한국 떠난 노동자 딜란타’였다. 총 16쪽의 대형 화보였던 이 기사는 <한겨레>와 <한겨레21> 누리집에서뿐 아니라 다음과 네이버 등 주요 포털의 메인 페이지에 소개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