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의 로드맵, 외국 독자를 쏴라제600호 미 국방부는 왜 연방정부 7개 부서 미디어 예산의 2/3을 써야 했나“1억6100만달러 들여 국제적 웹사이트 개발, 내용은 제3자가 생산토록” ▣ 인환 기자/ 한겨레 국제부 inhwan@hani.co.kr 우리의 감사원 격인 미 회계...
임팔라를 살려주세요제600호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동물들이 사는 셀루스 자연보호구 속으로텐트 때문에 강물 마르자 썩은물 먹고 쓰러지는 목마른 영양의 운명 ▣ 김정미 여행전문가·지호, 지민 엄마 babingga@hotmail.com 지구상에서 가장 동물이 많은 국립공원을 가진...
‘맛없는 영국’은 잊어버려!제599호 세계인들에게 ‘비호감’으로 찍힌 음식문화 바꾸려는 정부와 민간의 몸부림 새로운 미각 패키지 상품 내놓고 다문화 국가 이미지 부각시키려는 노력 ▣ 런던=안수정 자유기고가 “동아시아 담당 기자로 내가 누린 가장 큰 행운은 지난 15년간 내 나라 음식 대신 중국과 한국...
기사 양반, 사자 찾아내!제599호 ‘야생동물 우선 법칙’에 머리 숙여야 하는 탄자니아 사파리의 세계 상상을 뛰어넘는 스케일, 한국인 관광객은 여기서도 ‘국민성’보여줘 ▣ 구혜경 방송작가·세원, 윤재 엄마 hk21bh@hanmail.net 사파리는 ‘여행’이란 뜻의 스와힐리...
왕의 두번째 여자제599호 일부다처제 국가인 케냐, 메리 왐부이 키비키 여사 의전 놓고 고민 ▣ 헨트=양철준 전문위원 YANG.chuljoon@wanadoo.fr 이해를 달리하는 사람들 사이의 갈등을 모두가 수긍할 수 있는 방식으로 조정해 질서를 창출해내는 지도자의...
체 게바라의 누님 플로라 트리스탕제599호 ▣ 김재희/ <이프> 편집인 franzis@hanmail.net [김재희의 여인열전] 타히티의 화가 폴 고갱의 외할머니 플로라 트리스탕은 페루 출생으로 스페인 무적함대의 장교였던 아버지와 프랑스인 어머...
[1등으로 본 세계_벨기에] 맥주의 맛제599호 ▣ 브뤼셀=도종윤 전문위원 ludovic@hanmail.net 벨기에를 아는 미식가라면 세 가지를 머릿속에 떠올릴 것이다. 홍합, 초콜릿 그리고 맥주. 이들은 벨기에를 대표하는 먹을거리지만, 아쉽게도 생산량이나 소비량에서는 다른 나라와 비교했을 때 1등이...
일본 재벌은 어떻게 인정받았나제598호 [박노자의 우리가 몰랐던 동아시아] 서민들에게 부도덕한 이미지로 떠오르지 않는 마쓰시다와 혼다의 창업주들삼성가나 LG가가 아무리 기를 써도 그들같은 영웅이 될 수 없는 이유는 한국과 일본이 비교될 때 언급되는 한 현상이 있다. 일본의 중간층이나 서민들은 대개 ‘재...
어서 오라, 사탕수수 소년제598호 단물 빼먹는 사탕수수, 구수한 구운 옥수수, 한낮의 열기 달래주는 코코넛공장 과자처럼 화끈하진 않아도 감칠맛 나는 열대 군것질에 푹 빠져버렸네 ▣ 김정미 여행전문가·지호, 지민 엄마 babingga@hotmail.com 이곳에서는 적당한 ...
102살 인생 레니 리펜슈탈제598호 [김재희의 여인열전] ▣ 김재희/ <이프> 편집인 franzis@hanmail.net 고민을 넘어 공포처럼 다가오는 ‘노령화’ 사회, 아니 사회 말고 노령화 당신, 어떤가? 불혹에서 지천명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