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부자들에 속지 마세요~제622호 절대 외모로 판단하지 말 것… 내가 만난 갑부 덩젠귀도 건달 같아 ▣ 베이징=박현숙 전문위원 strugil15@hanmail.net 중국 ‘부자’ 하면 흔히들 옛날 영화에서 많이 본 퀴퀴한 냄새 나는 중국집 사장의 쩨쩨하고 좀생이 ...
응웬후짠은 허풍쟁이 사기꾼?제622호 ‘민주투사’로 대접하기에는 뭔가 떨떠름한 ‘자유베트남정부 총리’의 이력… 대한민국의 인도 거부 결정에 베트남인들 “미국 눈치 본 것 아니냐” 섭섭 ▣ 호찌민=하재홍 전문위원 vnroute@hanmail.net “한국, 서울 고법의 응우옌후짠(N...
민족의 힘, 섹시코드와 만나다제622호 ‘어머니/아내’ 아니면 ‘요부’, 남성우월주의 시선이 개입된 여성스포츠… 여체의 군사화 고도화된 북한의 여성체육 영웅들은 ‘수령의 육탄’으로 ▣ 박노자/ 노르웨이 오슬로국립대 교수 · 한국학 요즘 몇 년간 필자와 같은 성씨인 박씨들이 해외에서 우리 선수의 우수성을 만방에 ...
레바논을 위한 편지제622호 ▣ 정인환 기자 inhwan@hani.co.kr ‘레바논을 도와주세요!’ 세계 각지에서 ‘양심의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한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8월3일 특집기사를 내고 구호단체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레바논 어린이를 돕기...
부러워라, 일본의 학교급식제621호 10년 전 사카이 지역 초등학교 ‘O157 집단 식중독 사태’를 계기로 완전 탈바꿈…‘냉동식품 불가, 당일 조리’ 철저히 지켜… 영양사 노력에는 고개가 숙여질 정도 ▣ 도쿄=황자혜 전문위원 jahyeh@hanmail.net 도쿄 구가야마...
스위스 먹을거리의 양극화제621호 화학첨가물 범벅이 ‘최저가’와 자국 원재료로 한 ‘프리미엄’의 전쟁 ▣ 제네바=윤석준 전문위원 semio@naver.com 스위스의 유통업은 2개의 대형 유통업체가 시장의 70% 이상을 지배하는 과점 상태에 있다. 이 때문인지 먹을거리의 가격 ...
체벌은 비겁의 상징제621호 ▣ 정인환 기자 inhwan@hani.co.kr ‘회초리를 아끼면 아이를 망친다.’ 체벌의 필요성을 말하는 서양 속담이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체벌은 논쟁거리다. 교육의 한 방식으로 보는 이들과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고 주장하는 이들 사이에서 타협점을...
미국에서도 “그만둘 수 있다”제620호 의지 보이지 않다가 김현종 본부장이 설명회 연 뒤 태도 바꿔… 찬성 대세지만 자동차 업계는 원하는 수준 개방 아니면 돌변할 수도 한미 FTA와 세계 ▣ 정인환 기자 inhwan@hani.co.kr 한국은 미국의 7대 교역상대국이자, ...
“미국과는 못해먹겠다”제620호 FTA 협상 중이던 국가들의 중단 선언 비일비재, 체결된 국가중 경제대국 없어… 스위스는 농산물 검역체제까지 깨려하자 중지, 일본은 별 이득 없다는 판단 한미 FTA와 세계 ▣ 조계완 기자 kyewan@hani.co.kr ...
끝도 없는 ‘행정적 구금’제619호 ▣ 정인환 기자 inhwan@hani.co.kr 팔레스타인 주민 10명 가운데 2명은 이스라엘 당국에 한 차례 이상 구금된 경험이 있단다. 오죽하면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재소자와 출소자 문제를 전담하는 부서를 따로 두었겠는가. 이들 가운데 상당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