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세계의 풍경] 대중 조직자, 역사의 기록자제724호 영국 정유공장 봉쇄 시위의 불길을 당긴 것은 휴대전화, 21세기형 새로운 시위문화의 등장 ▣ 런던(영국)=글·사진 이보영 전문위원 borongs@borongs.net 한국과 마찬가지로 최근 영국에서도 기름값 폭등으로 화물운송 ...
[휴대전화, 세계의 풍경] 세계 최저 요금의 비밀제724호 월 2천 분 사용에 1만1천원 등 싼 요금제 많은 홍콩, 인구밀도 높고 가입율은 154.4% ▣ 홍콩=글·사진 이경하 전문위원 kh0617@gmail.com 홍콩 증권거래소에서 근무하는 그레이스 콴(26)의 한 달 휴대...
[휴대전화, 세계의 풍경] 키보드 두드리는 블랙베리족들제724호 미국 사무직 종사자의 스마트폰 열풍이 일반인에게로… 일반전화 사용률 높은 상황 곧 역전될 듯 ▣ 에임스(미국)=글·사진 김수현 전문위원 soohyunkim5@gmail.com 미 중부 아이오와에 사는 케시(18)는 얼마 전 동부 사립...
[휴대전화, 세계의 풍경] ‘짬뽕’ 문자메시지에 대략난감제724호▣ 싱가포르=글·사진 최은주 전문위원flowerpig130@hanmail.net ‘상상 불허! 휴대전화가 없었을 때, 우린 어떻게 약속을 하고 또 만났을까?’ 내 손 안의 세상, 휴대전화가 지구촌을 바꾸고 있다. 다문화에 기반한 변종 문자 메시지가 날아다니...
그루지야 침공을 미국이 몰랐을 리가제724호 9·11 이후 긴밀한 관계 유지해온 미국, 사태발생 뒤의 신속한 행동이 가리키는 것은 ‘음모론’일 뿐일까 ▣ 정인환 기자 inhwan@hani.co.kr 지난 7월7일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은 동유럽 3개국 순방길에 올랐다. ...
[아시아의 오늘을 걷다] 네팔공산당은 마오주의를 잊었네제723호 무장투쟁을 벌이던 그들의 민주주의 실험… 프라찬다노선 8년 만에 제1당으로 부상해 ▣ 카트만두(네팔)=글·사진 유재현 소설가 [아시아의 오늘을 걷다 ③] 조용한 히말라야의 왕국 네팔이 역사적 격동의 시대를 맞고 있다. 239년을 이어온 왕국은 무너지고...
이라크 총리의 아슬아슬한 줄타기제721호 미국 보수파의 지지를 등에 업은 말리키가 오바마 후보를 지지하고 전투병력 철수를 못박은 이유는? ▣ 정인환 기자 inhwan@hani.co.kr “미군은 언제쯤 철수가 가능할 것으로 보나?” 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은 지난 7월2...
두 번째 위협이 내부에서 터져나온다제721호 미국 경제의 뚜렷한 쇠퇴 경향, 대공황기 이후 가장 고통스러운 시기가 될 것이라는 경고도 ▣ 김창진 성공회대 교수·사회과학부 인간의 역사에서 ‘제국’은 정치적 꿈의 최대치를 표현한다. 그것은 계급·성별·지역·종교 간 이해관계의 차이와 갈등으로 점철된 현실 사회...
[아시아의 오늘을 걷다] 아시아의 몬도가네, 타이 왕실모독처벌법제720호 왕실을 비방·모독·위협하면 3~15년형… 언론과 표현의 자유 위에 서서 국민으로부터 공포를 배양하다 ▣ 방콕(타이)=글·사진 유재현 소설가 hyoooo@hanmail.net [아시아의 오늘을 걷다 ②] 올해 ...
“농촌과 도시를 화해시켜라”제719호 수크레 자치 추진하는 하이메 바론 수크레대 총장… “모랄레스가 국민 분열을 조장해” ▣ 수크레(볼리비아)=글·사진 하영식 전문위원 willofangel@gmail.com “우리의 형제인 캄페시노(농민)들을 사랑합니다!” 지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