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향력의 권력 | 이재명제546호 ▣ 이재명/ 참여연대 투명사회팀장 바람 잘 날 없는 한국 사회다. 워낙에 속도와 효율을 강조하는 사회지만 하루가 멀다 하고 터져나오는 사건사고는 그야말로 아찔할 정도다. 일부 호사가들은 이를 두고 역동적이라고 말하지만 아마도 ‘심심하지 않다’는 것의 다른 표현이라고 본다...
[인터넷 세상] 학교대사전 발간!제546호 ▣ 안영춘 기자/ 한겨레 온라인뉴스부 jona@hani.co.kr 실용주의를 앞세운 교육부총리의 임명과 낙마, 삼고초려, 하마평 끝에 마침내 세제 전문가 교육부총리가 출현했지만, 아무리 시대가 바뀌어 학교가 경제 논리의 실험장이 되더라도 청소년들의 발랄함은 시대를 ...
[세계의 풍경] 뛰어내리겠다며제546호 ▣ 곽윤섭 기자 kwak1027@hani.co.kr 1월26일 중국 선양의 한 민공이 자신이 일하는 주택 건설현장의 옥상에서 밀린 임금 지급을 요구하며 뛰어내리겠다고 협박하고 있다. 이제 곧 춘절 연휴가 되면 객지에서 일하고 있는 1억4...
26년제546호 ▣ 배경록/ 한겨레21 편집장 peace@hani.co.kr 박정희 전 대통령은 아무리 봐도 ‘뜨거운’ 사람이다. 살아 있을 때야 현직 대통령이었으니 그럴 만도 하지만 죽은 뒤에도 그는 늘 화제를 몰고 다닌다. 최근 그는 영화 <...
[허영봉] ‘판매왕’ 아버지의 기부 약속제545호 ▣ 조계완 기자 kyewan@hani.co.kr 지난해 차량 203대를 팔아 ‘판매왕’을 차지한 기아차 서울 교대역지점 허영봉(38) 과장. 그는 최근 판매왕 상품으로 받은 2천만원 상당의 카니발을 경기도 화성시 ‘사랑밭 재활원’에 ...
[이요셉] “웃음은 경쟁력입니다”제545호 ▣ 신승근 기자 skshin@hani.co.kr 이요셉(37)씨를 만나는 사람들은 무조건 웃어야 한다. 그의 명함을 받아들거나 소개받은 사람은 사실 웃지 않을 수 없다. 혹시 개그맨? 아니다. 근엄한 대한민국을 웃음을 통해 변화시키겠다며 ...
잔당 만원, 10분 대화제545호 보산동 클럽 업주와 마마상이 밝힌 달러 유입 최전선 필리핀 ‘주스 걸’들의 생활 ▣ 동두천=글 김소희 기자 sohee@hani.co.kr·사진 박승화 기자 eyeshoot@hani.co.kr 1월12일 오후 동두천 보산...
[송기룡] 축구광 독서광 모두 오시오제545호 ▣ 전종휘 기자/ 한겨레 스포츠부 symbio@hani.co.kr “팬들이 와서 깊이 있게 축구를 연구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습니다.” 대한축구협회 축구자료실의 총괄책임을 맡은 송기룡(41) 차장의 다부진 포부다. 서울 신문...
[레종 도뇌르] ‘카피텐느 김’의 전설, 훈장 받다제545호 ▣ 파리= 이선주 전문위원 nowar@tiscali.fr 레종 도뇌르(Legion d’Honneur) 훈장은 나폴레옹이 만든 상으로, 역사가 200년이 넘는다. 전쟁이 많던 시절에는 나라를 위해 힘쓴 군인들에게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