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자파리] 이라크 제헌정부, 실세가 뜬다제548호 ▣ 김동문/ 중동전문가 yahiya@hanmail.net 이브라힘 알 자파리(54)라는 인물은 이라크를 이해하는 새로운 키워드다. 이번 이라크 총선에서 득표율 48%로 총 의석 275석의 절반이 넘는 140석을 차지한 시아...
[구상찬] ‘고무주춧돌’로 지진 먹어버려요제548호 ▣ 박창식 기자 cspcsp@hani.co.kr 한나라당 부대변인인 구상찬(48)씨가 본업과 함께 지진피해 예방건축 홍보 전도사 겸업을 택하고 나섰다. 한국면진제진협회(회장 김진재)는 충남 서산시 예천동에 ‘지진피해 예방 건축 시범관’을 짓고...
[세계의 풍경] 81번 아기제548호 ▣ 곽윤섭 기자 kwak1027@hani.co.kr 쓰나미가 닥친 직후에 해변에서 발견됐고 스리랑카 칼무나이의 병원에 여든한 번째로 입원되어 ‘81번 아기’로 불리던 꼬마가 2월16일 마침내 친부모 품에 안겼다. 무려 아홉쌍의 어른들이 부모...
[시사넌센스] 당신은 ‘어닝머신’을 뛰고 있다제548호 ▣ 고경태 기자 k21@hani.co.kr ‘봄’이 고문이다. 봄, 봄, 봄, 또 봄. 1년, 5년, 10년, 19년이 지나도 계속 봄! 꼴보기 싫은데 어쩔 수 없이 봄!! 여름, 가을, 겨울에도 무한정 봄!!! 당신에게도 그런 ‘봄’이 있는가. ...
[이주의 공간] 당신들이야말로 ‘공공의 적’제548호 ▣ 이춘재 기자 cjlee@hani.co.kr 지난해 대선자금 수사로 ‘송짱’(송광수 검찰총장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부르는 말), ‘안사모’(안대희 당시 대검 중수부장을 사랑하는 모임) 등의 신조어를 만들어냈던 검찰이 최근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파리아스] 브라질 싸움닭의 ‘코리안 드림’제548호 김창금 기자/ 한겨레 스포츠부 kimck@hani.co.kr ‘공격, 공격, 또 공격.’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의 새 사령탑 세르지우 파리아스(38)는 국내 프로무대에선 좀처럼 보기 힘든 ‘싸움닭’ 지도자다. 프로축구 최초의 ...
북한축구에 이끌리다 | 권성우제548호 ▣ 권성우/ 숙명여대 교수·문학비평가 평소 임지현씨를 비롯해 탈국가주의와 탈민족주의를 주창하는 논자들의 생각에 많은 동감을 하고 있었다. 설사 그러한 주장이 국가나 민족간의 첨예한 이익이 대결하는 현실 정치의 맥락에서는 대안 없는 다소 공허한 논리에 해당된다고 해도, 적어도 우리 사회...
[김도미] “스리랑카 도서관을 도와주세요제548호 ▣ 이유주현 기자 edigna@hani.co.kr “사람이 죽어가고 음식과 물도 없는 상황에서 도서관이 입은 피해는 사소할 수 있겠죠. 하지만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끼리 정성을 보태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한국도서관협회 김도...
소나무 삼키는 괴물의 등장!제548호 불치병 ‘소나무 재선충병’ 전국 확산 일로… 매개충 타고 나무 속 들어가 무섭게 번식 뒤 말려 죽여 ▣ 이유주현 기자 edigna@hani.co.kr 2월15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과엔 연방 전화벨이 울렸다. 하루 전인 14일 농림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