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넌센스] ‘득도의 날’과 한국 우익의 체면제552호 ▣ 고경태 기자 k21@hani.co.kr “서방님의 손가락은 여섯개래요~.” 김민기가 지은 <야근>의 가사를 아시는가. 노래는 계속된다. “시퍼런 절단기에 뚝뚝 잘려서~ 한개에 5만원씩 20만원을~ 술 퍼먹고 돌아오니 빈털터리래~...
재벌들이 노래하네, 한남동 타령제552호 농심-삼성 조망권 다툼에 관심 쏠리는 한남동·이태원동… 예로부터 왕가별장·사신 접대처 등 빼어난 터 ▣ 이유주현 기자 edigna@hani.co.kr 뒤로는 남산에 의지하고 앞으로는 굽이쳐 흐르는 한강이 보이는 곳. 터널 하나 지나면 강북 시내...
[김윤철] 당 껍데기 깨는 ‘쓴소리 수집가’제551호 ▣ 박창식 기자 cspcsp@hani.co.kr 김윤철(36)씨는 민주노동당에 대한 ‘쓴소리 수집’ 전문가다. 그는 민주노동당 부설 진보정치연구소 연구기획실장이면서 조현연 부소장과 함께 ‘쓴소리 X’ 연속 간담회를 주관하고 있다. ...
[김어준] 쾌도난담 입심, 라디오 평정하세~제551호 ▣ 김소희 기자 sohee@hani.co.kr <한겨레21> 쾌도난담에서 ‘입심’을 자랑했던 김어준(37·<딴지일보> 총수)씨가 기독교방송(CBS) 간판 시사프로그램 <시사자키...
[박창근] 동대구 ‘반-신화’ 홍대 나들이제551호 ▣ 김수병 기자 hellios@hani.co.kr</a 만일 대학 신입생이었을 때 독문학 교수가 정태춘의 <아, 대한민국>을 강의 시간에 틀어주지 않았다면 가수 박창근(33)씨는 없었을 것이다....
무주택자 진보당 | 김무곤제551호 ▣ 김무곤/ 동국대 교수·신문방송학 폴란드 작가 마렉 플라스코의 소설 <제8요일>은 제2차 세계대전이 막 끝난 폐허의 바르샤바의 이야기다. 주인공 아그네시카와 그녀의 연인 피에트레크는 단 하룻밤만이라도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벽이 있는 ...
[톈량] 상납 안한 수영스타, 돈 벌지마라?제551호 ▣ 베이징=박현숙 전문위원 strugil15@hanmail.net 연초부터 중국이 ‘톈량 사건’으로 한바탕 소란을 피웠다. 중국의 간판급 수영스타 톈량(天亮·26)이 국가대표 선수에서 제명을 당한 ‘사건’이 벌어진 것이다. ...
[시사넌센스] 한승조에게 ‘만원’을 부조하다제551호 ▣ 고경태 기자 k21@hani.co.kr ‘재밌는’ 이야기가 아니다. ‘잼있는’ 이야기다. 빵에 발라먹는 잼이 아니다. 프린터나 복사기 앞에서 열받게 하는 jam이다. jam으로 인해 프린터 종이가 걸리는 것처럼, 이야기에 jam이 있다...
[이주의 공간] 생도, 이제는 사귈 수 있다제551호 ▣ 이춘재 기자 cjlee@hani.co.kr 초등학생들도 ‘연애’를 한다는 요즘, 학생간 이성교제가 학교 당국의 허가 대상이 되는 곳이 있다. 바로 육군사관학교다. 육사는 최근 생도 규정을 고쳐 3∼4학년에 한해 건전한 범위 내에서 ...
이적단체제551호 ▣ 배경록/ 한겨레21 편집장 peace@hani.co.kr 지난 3월5일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명예의장인 송암 신창균 선생이 98살을 일기로 별세했다. 신문의 한 귀퉁이에 쓸쓸하게 처박혀 있는 고인의 부음 기사를 접하면서 부끄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