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아마추어리즘 | 김무곤제555호 ▣ 김무곤/ 동국대 교수·신문방송학 독도 문제가 이렇게 크게 불거지기 전의 일이다. 어느 신문에 일본을 비판하는 글을 썼더니 반응이 전에 없이 좋았다.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에게서 많은 격려 전화가 오고 인터넷 기사에는 내 의견에 찬동하는 댓글이 달렸다. 내 ...
[프란시스 아린제] 첫 ‘흑인 교황’나올까제555호 ▣ 임을출 기자 chul@hani.co.kr 지난 4월2일 선종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후계자 선출을 앞두고 유럽의 전문가들은 중세의 예언서까지 들추며 차기 교황을 점치기에 바쁘다. 이런 가운데 첫 흑인 교황 후보가 물망에 오르내리고 ...
[정은정] 한·중·일이 함께 쓰는 ‘양심 삼국지’제555호 ▣ 신윤동욱 기자 syuk@hani.co.kr “예전에는 출근시간은 있으되 퇴근시간은 없었지만, 요즘엔 출퇴근 시간이 모두 없어요.” 정은정(30) 아시아평화와 역사교육연대(일본교과서 바로잡기 운동본부) 사무국장은 요즘 눈코 뜰 ...
[주제 무리뉴] 영국언론, ‘이방인 감독’ 질투하나?제555호 ▣ 김창금 기자/ 한겨레 스포츠부 kimck@hani.co.kr 지나친 관심인가? ‘이방인 감독’에 대한 질투인가? 심판 판정에 대한 ‘부적절한 발언’으로 징계를 받았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의 사령탑 주제 무리뉴 감독...
[김희중] 도서관 죽돌이, 정보인권 사수하다제555호 ▣ 남종영 기자 fandg@hani.co.kr 상식의 힘은 대단하다. 강의석(20)씨가 상식의 힘으로 지난해 미션스쿨에서 ‘예배 보지 않을 권리’를 쟁취했다면, 공공도서관의 무차별적인 개인정보 수집에 대해 상식의 관점에서 제동을 건 이가...
3대3, 승부는 계속된다제555호 정가에 화제를 뿌린 <한겨레21> 552호의 유시민 의원 인터뷰, 열린우리당 경선을 어떻게 흔들었나 ▣ 신승근 기자 skshin@hani.co.kr 유시민 의원의 ‘정동영계와 적대, 김근태계와 연대’ 인터뷰(<...
[세계의풍경] 닦는 마음제555호 ▣ 곽윤섭 기자 kwak1027@hani.co.kr 불가리아의 산악인들이 4월8일 불가리아 최고의 별 다섯개짜리 힐튼호텔에서 봄맞이 청소를 하고 있다. 이들은 등반 경력 때문에 고층건물에서 일하기에 가장 적합한 사람들로 꼽혔다고 한다...
[시사넌센스] 교황님, 더 뚫어주시옵소서제555호 ▣ 신윤동욱 기자 syuk@hani.co.kr <한겨레21>이 희대의 특종을 했다. 교황은 모세였다! 바오로 2세가 아니었다! 특종의 주인공은 <한겨레21>의 ‘컨추리 새끈남’ 류이근 기자. 그는 교황이 자신...
[이주의 공간] 추억의 종, 사라지다제555호 ▣ 남종영 기자 fandg@hani.co.kr 산불은 ‘움직이는 생물’ 같다. 4월4일 밤 양양군 양양읍에서 시작된 산불은 강원도의 많은 숲을 단숨에 먹어치우며 동쪽으로 동쪽으로 계속 내달렸다. ‘화마’라고 했던가? 이 괴물은 매끈하게 뻗은 7번 국도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