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공의 추억제557호 ▣ 고경태/ 한겨레21 편집장 k21@hani.co.kr 베트남의 수도가 헷갈립니다. 누구는 호찌민이라 하고, 누구는 하노이라 합니다. 둘 다 틀렸다며, 사이공이라 우기는 이도 있습니다. 정답부터 말하면 북부 하노이입니다. 호찌민은 남부의 경제 중심지이지요. ...
[인터넷세상] 동물 소동 주간제557호 ▣ 김보협 기자/ 한겨레 온라인뉴스부 bhkim@hani.co.kr 인터넷이 ‘동물의 왕국’이 돼버렸다. 인터넷은 대체로 사람 혹은 사람이 벌인 일이 화제가 되고 논란이 돼온 공간이었다. 지난주는 달랐다. 4월20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울타리 바깥...
[이주의공간] 하얀 연기여, 아멘제557호 ▣ 남종영 기자 fandg@hani.co.kr 지난 4월19일 오후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의 굴뚝에서 하얀 연기가 피어올랐다. 요한 바오로 2세의 뒤를 이어 독일의 요제프 라칭거(78) 추기경이 265대 교황으로 선출된 것이다. ...
[시사 넌센스] 코끼리의 노동권을 보장하라제557호 ▣ 신윤동욱 기자 syuk@hani.co.kr 지금 세계는 복고풍의 열풍에 휩싸여 있다. 일찍이 복고풍은 유행을 선도하는 패션에서 시작됐다. ‘빈티지’라는 이름의 고급 복고풍 패션은 아직 세계를 휩쓸고 있다. 어느 날 엄마의 빛바랜 구치 가방, 아버지의 고물 ...
결론은 하나, 즐겁게 배우는 것!제557호 555호 ‘조기 이중언어 교육’ 보도 관련 찬반 대담… ‘결정적 시기’ 의견 분분 ‘부모의 직접 지도’엔 일치 ▣ 사회·정리 김창석 기자 kimcs@hani.co.kr▣ 사진 류우종 기자 wjryu@hani.co.kr &...
[세계의풍경] 기름대신 물제557호 ▣ 곽윤섭 기자 kwak1027@hani.co.kr 5월21일 독일 아차펜부르그 인근에서 소냐란 여성이 포크스바겐위에서 자라고 있는 잔디에 물을 주고 있다. 이 차는 지역에 있는 원예식물원의 상징물 역할을 하고 있다. 물로 가는 자동차를 ...
‘이방인’들이여, 한번 놀아봅시다제556호 독일 한인사회를 기록했던 행동주의 작가 박경주씨, 한국에서 이주노동자 인터넷 방송국 추진 ▣ 김수병 기자 hellios@hani.co.kr 시각예술가 박경주씨의 작업실은 따로 없다. 그가 머무는 곳은 예술 행위의 공간이 되고, 만나는 사람은 예술...
캠퍼스의 독도 | 권성우제556호 ▣ 권성우/ 숙명여대 교수·문학비평가 이제 완연한 봄이다. 폭설이 내리는가 하면 유난히 싸늘하던 올봄 날씨도 4월 중순에 접어들면서 고유의 봄기운을 회복해가고 있다. 어떠한 기상이변도 봄·여름·가을·겨울로 이어지는 사계절의 순리를 거스르지 못하리라. ...
[김자동] 김가진 할아버지 인정해주세요제556호 ▣ 길윤형 기자/ 한겨레 사회부 charisma@hani.co.kr 김자동(77)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사업회장은 동농 김가진(1846~1922) 선생의 손자다. 그는 “할아버지의 주검을 아직 중국에서 모셔오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