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넌센스] 일진회 소탕? 한국 농담 파이팅!제554호 ▣ 고경태 기자 k21@hani.co.kr ‘가정’이 결국 사람 잡았다. 정확히 말하면 범인 잡았다. 소름 끼치는 분당 여승무원 납치·살해 사건은 전과 9범 택시기사의 범죄로 드러났다. 경찰은 경기도 성남시내 전과 경력자 1천여명 중에 범인이 있을 거라는 ‘가정’...
로스쿨 쓰나미, 고시촌 강타하나제554호 예상되는 사시시장 축소에 전전긍긍하는 신림동… 사시학원·고시원·사설 독서실, 3대업종 암중 모색 ▣ 이춘재 기자 cjlee@hani.co.kr ‘신림동 고시촌’이 꿈틀대고 있다. 오는 2008년에 도입될 로스쿨(법학대학원) 제도가 사법시험(...
사전조사 | 이재명제554호 ▣ 이재명/ 참여연대 투명사회팀장 한 차례 인사 태풍이 지나가고 있다. 청와대로서는 두 눈 벌거니 뜨고 속절없이 당한 꼴이니 쓰나미도 이런 쓰나미가 없을 거라 여겨질 만하다. 이를 두고 대통령은 자신을 ‘해일에 휩쓸려가는 장수에게 손 한번 건네지 못하고 바라만 ...
[인터넷세상] 막강 포털, 안티 포털제554호 ▣ 박종찬 기자/ 한겨레 온라인뉴스부 pjc@hani.co.kr “영향력에 맞는 책임감을 그대들의 어깨 위에 지워주마.” “포털사이트의 뉴스팀은 한국 언론 전체를 지배하고 통제하고 있다.” 네이버, 다음, 야후, 엠파스… 포털사이트는 하루...
[김성전] “백만대군 우기지 않습니다"제554호 ▣ 박창식 기자 cspcsp@hani.co.kr 예비역 공군 중령 김성전(47·공사 29기)씨가 진보 성향의 첫 군사평론 전문 홈페이지를 최근 열었다. 바로 ’김성전의 국방정책 연구’(www.defencepol...
[전병미] 교도소 담장 너머, 축구공 뻥뻥~제554호 ▣ 김창금 기자/ 한겨레 스포츠부 kimck@hani.co.kr “시원한 바깥 공기 마시며 공 차면 막힌 속이 ‘뻥’ 뚫려요.” 4월2일 창단한 청주여자교도소 여자 축구단 ‘보라미’의 전병미 회장(교무과)은 숨이 넘어갈 정도로 축구를 예찬하는 축구광이다. “생...
뚱뚱해서 더 매력적인 그녀!제554호 한국 최초 ‘빅 위민 패션쇼’ 모델 중 한명으로 참여하는 양미경씨의 끼와 열정, 자신감을 보라 ▣ 김소희 기자 sohee@hani.co.kr 봄볕이 따사롭던 3월29일 낮 서울 덕수궁 뒤편 시립미술관 앞길에서는 작은 소동이 있었다. ...
카이스트에 폭풍은 없었다제553호 안팎 의견수렵 통해 절충안 마련한 로플린 총장… 독자적 재정 ‘굿 머니’ 확보 등 실행안 성공할까 ▣ 김수병 기자 hellios@hani.co.kr 그것은 카이스트(KAIST·한국과학기술원) 총장으로 취임해 끊임없이 한국의 현실을 모른다는...
신의 편견 | 오수연제553호 ▣ 오수연/ 소설가 신이시여. 바로 당신의 이름으로 당신이 금하신 것만 골라 한, 우리 죄인들을 용서하소서. 서로 사랑하라 하셨으되 우리는 서로 다른 당신의 이름과 경전을 앞세워 서로 죽였습니다. 당신을 다른 이름으로 부르는 자들의 불행을 비웃고 내세까지 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