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슨] 쇼크록 대부, 한국에서 자진검열?제547호 ▣ 김수현 기자 groove@hani.co.kr 반기독교적인 노래와 섹스와 폭력을 상징하는 퍼포먼스로 1994년 데뷔 이래 10년이 넘게 논란거리가 되고 있는 미국 ‘쇼크록’의 대부 마릴린 맨슨이 두 번째 한국 공연을 마치고 떠났다....
국가가 구박하는 필리핀 신부제547호 남편과 시댁에게 괴롭힘 당해도 구제받기 힘들어…국적 취득 어렵고 기초생활보장조차 못 받는다 ▣ 신윤동욱 기자 syuk@hani.co.kr 2004년 한해에만 한국 남성과 결혼한 필리핀 여성이 994명에 이른다. 중국, 베트남에 이어 세 번째...
일러스트가 살려낸 거북선제547호 일러스트레이션 작가 김정진씨, 특출한 ‘손재주’를 바탕으로 구국의 전함을 복원하다 ▣ 김수병 기자 hellios@hani.co.kr 일러스트레이션은 미술사의 부록에 해당하는 장르쯤으로 인식된다. 여기에 작가들마저 마이너 미술 형식으로 설명을 보충...
[인터뷰] “보건을 정규 과목으로”제547호 개정안 발의 첫 관문 넘긴 우옥영 전교조 보건위원장… “흡연·임신 문제 등으로 사회적 요구 커져” ▣ 박창식 기자 cspcsp@hani.co.kr 초·중·고교에 보건 과목을 정규 교과로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학교보건법 개정안이 지난 1월21일 ...
[임범] 영화기자, 전두환으로 데뷔하다제547호 ▣ 신윤동욱 기자 syuk@hani.co.kr 그 배우는 지난 여름 종로의 술집에서 픽업됐다. 영화 <그때 그사람들>에서 전두환 역할을 한 <한겨레> 임범(43) 기자. 그의 빛나는 이마를 눈여...
위험한 활자 이탈 | 김무곤제547호 ▣ 김무곤/ 동국대 교수·신문방송학 윌리엄 블레이드는 1880년에 나온 <책의 적들>에서 불, 물, 가스, 열, 빛, 먼지, 책벌레, 나태, 무지의 아홉 가지 적들이 책과 맞선다고 했다. 그로부터 120여년이 지난 지금...
[오브나스] “이라크여, 우린 ‘프랑스’ 기자다”제547호 ▣ 파리= 이선주 전문위원 nowar@tiscali.fr 프랑스인 기자가 이라크에서 실종되었다. 프랑스의 진보일간지 <리베라시옹>에 소속된 여기자 플로랑스 오브나스(44)가 당사자다. 지난 1월5일 이라크인 통역원과 함께...
[장동민] ‘그까이꺼’ 못된 애 하지뭐~제547호 ▣ 김소희 기자 sohee@hani.co.kr 매주 일요일밤 <개그콘서트>에서 시큰둥한 충청도 말씨로 “그까이꺼”를 연발하는 ‘세상 무서울 게 없는 경비아저씨’로, 월요일 밤 <폭소클럽>에서는 이대팔 가르마에 ...
초심제547호 ▣ 배경록/ 한겨레21 편집장 peace@hani.co.kr 짧지 않은 설 연휴가 끝나고 이제 모두가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다.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 정부가 경제 살리기에 온 힘을 쏟겠다고 했고, 경기회복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는 고위 ...
[이주의 공간] 분노가 들썩이는 ‘널다리’제547호 ▣ 이춘재 기자 cjlee@hani.co.kr ‘판교가 들썩인다!’ 투기꾼들을 설레게 하는 부동산 얘기가 아니다. 새도시 개발에 따라 삶의 터전을 잃게 될 영세 철거민들의 분노로 판교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해 11월 용역업체의 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