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 네가지 시선 | 김신명숙제572호 ▣ 김신명숙/ 작가 내 진작부터 한국 사회에서 남성의 성기가 갖는 의미가 대단한 줄은 알고 있었지만 그 위력이 이 정도인지는 몰랐다. 최근 지상파 방송에서 인디밴드 멤버 두명의 성기가 잠깐 노출된 이후 우리 사회는 그야말로 한바탕 요동을 쳤다. ...
[인터넷 스타] 외쳐봐 드!라!군!제572호 ▣ 하정민 인턴기자/ 한겨레 온라인뉴스부 foolosophy@hanmail.net 뜨거운 여름, ‘드라군 놀이’라는 댓글 놀이가 인터넷을 휩쓸었다. 한 누리꾼이 “하지만 드라군이 출동하면 어떻게 될까?”라는 글을 올리면 그 밑에 다른 누리꾼들이 “드...
“통일내전 주장이 뭐가 문제냐”제572호 [신승근의 도전인터뷰] ▣ 신승근 기자 skshin@hani.co.kr 한국전쟁에 대한 파격적 시각으로 또다시 입길에 오른 강정구 교수환갑 맞은 현대사 전공자로서 냉전의 성역 깨기 위해 더욱 이바지할 것 8월4일 오전 서울 중구...
우리는 아프리카를 알고 있을까제572호 ‘무지개 나라’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만난 너, 소년 웰컴관광객들이 누리는 거대한 자연과 의료 기술은 언제 네 것이 될까 ▣ 요하네스버그=글·사진 김수병 기자 hellios@hani.co.kr 모두 16시간의 비행 끝에 도착한 남아공 요하네스...
[신희수] 47kg 빼고 휴가 달린다~제572호 ▣ 하어영 인턴기자 ha5090@dreamwiz.com “휴가 가고 싶으냐? 달려라!” 8사단 오뚜기 부대 의무근무대에서 휴가를 가고 싶은 장병은 ‘달린다’. 한달 동안 달린 거리를 각자가 기록해 가장 성적이 좋은 병사는 휴가...
백년해로도 예술의 경지제572호 걸핏하면 후배들에게 이혼을 권장하던 나, 요즘은 “무조건 참아라”한평생 한 사람과 살아가며 새로운 면모를 보는 것도 장난이 아니라네 ▣ 김선주/ <한겨레> 전 논설주간 칼럼니스트 거의 조강지처 모드인 소설 쓰는 조선희가 말했다. 애인도 없고 스리섬은커녕...
[정의구현 사전] 게릴라성 폭우제572호 ▣ 구둘래 기자 anyone@hani.co.kr 갑자기 쏟아져 내리는 폭우. 엉겁결에 비를 맞긴 마찬가지지만 게릴라성 폭우와 국지성 집중호우는 일기예보에서 구별하여 쓰인다. 국지성 집중호우가 한 지점에 쏟아지는 데 비해 게릴라는 ...
[김영립] 쓰레기통 없는 수목학습원제572호 ▣ 김수병 기자 hellios@hani.co.kr 고욤나무·매발톱나무·쥐똥나무 등 80여종 51만주의 수목에 둘러싸여 사는 사람이 있다.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사능리에 있는 사릉수목학습원 김영립(35) 원장. 무려 3만여평에 ...
‘인정투쟁’ 민주화시대의 명암제572호 왜 간호조무사는 신생아를 학대했을까, 왜 사이버 삐끼들은 횡행하는가인정욕구가 매우 강한 한국의 네티즌들, 티티테인먼트로 흐를까 염려된다 ▣ 강준만/ 전북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인간이 ...
여성농민, 일 저지르다제572호 디지털 카메라 들고 직접 영상물 제작한 충남 부여군의 아줌마 4인‘촌스럽다, 무식하다, 보조자다’라는 주류 언론들의 왜곡을 깨고 싶다네 ▣ 부여= 글 이혜온 인턴기자 eon2222@hanmail.net▣ 사진 윤운식 기자 yws@hani.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