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풍경] 따뜻한 가을날제583호 ▣ 곽윤섭 기자 kwak1027@hani.co.kr 10월27일 영국 콘월의 어촌 마을 플러싱에서 한 여인이 방파제에서 섭씨 20℃까지 올라간 따뜻한 가을 햇살을 즐기고 있다. 한 손엔 책을, 한 손엔 아이스크림을 들었으니 이보다 ...
싸움의 발견 | 박민규제583호 ▣ 박민규/ 소설가 한국의 정치는 왜 발전하지 않을까? 싸우지 않기 때문이다. 싸우지 않는다니, 싸움만 하다 볼 장 다 보는 게 우리의 국회가 아니었나 싶겠지만 그렇지 않다. 한국의 정치는 단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 멱살을 쥐고 고래고래 고함만 지르고 버팅기고...
[인터넷 스타] 맹순아 죽지 마제583호 ▣ 김미영 기자/ 한겨레 온라인뉴스부 kimmy@hani.co.kr “저는 죽지만, 맹순이를 살려주세요!” <미디어 다음> 텔레비존 게시판에 올라온 ‘hyunsung’이라는 누리꾼의 사연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참여정부 끝까지 장관 하고 싶다”제583호 [김창석의 도전인터뷰] ‘민주적 통제’유행어 낳으며 뉴스메이커로 떠오른 천정배 법무부 장관“인권수사 관행 정착 중요… 인권의식 지닌 이들을 검찰 고위직으로” ▣ 김창석 기자 kimcs@hani.co.kr 강정구 교수 사건에 대한 ...
한국 가톨릭 최초의 병역거부!제583호 신앙을 지키기 위해 결단 내린 고동주씨, 교계의 입장을 묻는다공식적 지지 입장 밝히기 어려운 상황, 일부 단체 불구속 수사 촉구 ▣ 신윤동욱 기자 syuk@hani.co.kr ‘내가 배워야 할 모든 것은 성당에서 배웠다.’ ...
강준만식 ‘전체 대 왕따’의 폭력성제583호 [논쟁] 분당·탄핵·대연정 등을 노무현 줄에 서지 않는 사람들에 대한 박해로 봐야 하나…일련의 과정 무시하고 무우 자르듯 하는 논리, 소통의 문제에서 언론 책임은 무시 강준만 전북대 신문방송학 교수가 <한겨레21> 제581호(10월25...
[꼬리치는 통계] 0.19%제582호 ▣ 김영배 기자 kimyb@hani.co.kr 전국의 땅값 움직임을 알려주는 공식적인 잣대는 건설교통부에서 다달이 내놓는 ‘토지시장 동향’이다. 이는 국민은행이 매월 발표하는 ‘주택가격 동향’과 함께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수립하고 사후적으로 평가하는 데 매우 중요한 기준이 ...
[마나기 이즈타로] “소니보다 평화헌법이 좋다”제582호 ▣ 홋카이도=황자혜 전문위원 jahye@hanmail.net 일본의 미나마타병, 진폐병 소송으로 유명한 변호사 마나기 아키오의 아들, 마나기 이즈타로(31·홋카이도학원대학 법학부 강사). 아버지의 유명세가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던 상황이 최근 ...
건교부 1급, 조합을 말아 드시다제582호 대한설비건설공제노동조합 윤성연 위원장이 말하는 심각한 낙하산 실태55개 산하기관에 그물처럼 스며든 건교부 퇴직자들은 무슨 일을 하나 ▣ 길윤형 기자charisma@hani.co.kr 윤성연(40)씨는 대한설비건설공제노동조합(이하 설비공제) 위원장이다....
[세계의 풍경] 중국 고추가루제582호 ▣ 곽윤섭 기자 kwak1027@hani.co.kr 중국 구이저우성에 있는 유명한 고추 산지인 샤쯔 마을의 한 고추 공장에서 노동자들이 단지에 든 매운 고춧가루를 휘젓고 있다. 중국산 김치에 중금속이 나왔다더니 이번엔 기생충도 검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