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사님, 검정고시 또 쳐요?제610호 초졸 학력으로 택시 몰다가 노동법 전문가가 된 구건서씨의 끝없는 도전… 법학학사와 경영학 석사까지 노리며 노동자 위한 종합 컨설팅회사 구상중 ▣ 김영배 기자 kimyb@hani.co.kr “네 이름 있다더라.” 전화기 저쪽의 한마디는 여름 소나기처럼 시원했다....
대추리를 전쟁터로!제609호 ▣ 고경태 편집장 k21@hani.co.kr “대추리를 전쟁터로!” 거꾸로 하면 그렇습니다. <한겨레21>이 매주 꾸미는 ‘평택 캠페인’의 주제 말입니다. “대추리를 평화촌으로!” 그 희망이 군홧발 아래 거꾸로 매달렸습니다. 지난 5...
유년의 집, 공동체의 꿈제609호 밀실과 공동체, 내 내면의 오랜 갈등을 그대로 겪는다는 싱글들… 그들이 홀로 화려하지 않기를, 마음에는 뜨거운 동거자가 있기를 ▣ 최윤 소설가·서강대 교수 내가 어렸을 때 우리 집안은 늘 아이들의 소란스런 놀이터였던 것 같다. 우리 형제만도 넷이었으니 조용할 날이...
[시사넌센스] 그 명품 정당, 리콜 엄청 해야겠네제609호 ▣ 길윤형 기자 charisma@hani.co.kr 현다이, 계룡산을 주시하라! 구속 뒤 ‘감옥 경영’에 여념이 없으신 우리의 MK 회장께서 며칠 전 <정감록>을 읽다 무릎을 탁 치며 일어나셨다. “난세에 계룡산에 영웅이 ...
[꼬리치는통계] 48.9%제609호 ▣ 김영배 기자 kimyb@hani.co.kr 지난 2002년 6월에 치러진 제3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의 최종 투표율은 48.9%였다. 전국 단위 투표에서 투표 참가율이 50% 아래로 떨어진 것은 처음이라는 탄식이 곳곳에서 흘러나왔다....
[문가현] “당신의 사랑을 돕고 싶습니다제609호 ▣ 최은주 기자 flowerpig@hani.co.kr “사랑과 추억이 지금의 나를 있게 했습니다. 정말 사랑했고, 제가 하고 있는 사업은 그 추억의 산물이지요.” 이색 연애상품 사업가 문가현(29)씨. 애인에 대한 그녀의 깊은 ...
깽깽이 사투리제609호 ▣ 조계완 기자 kyewan@hani.co.kr 서울 동작구 이촌동에 전라도 ‘깽깽이’들이 자주 가는 밥집이 있다. 밥집 이름부터 전라도의 한 지명을 따 지었다. 전라도 출신의 관료·국회의원·사업가 등이 주로 찾는 곳이라고 한다. 1998년 김대...
[토니 블레어] 코피 흘린 블레어, 어찌하리오제609호 ▣ 정인환 기자 inhwan@hani.co.kr ‘코피 흘리는 총리.’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의 5월5일치 1면 제목이다. 토니 블레어 총리가 이끄는 집권 노동당이 전날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참패한 것을 빗댄 기사다....
[인터넷스타] 귀여우신 임채무제609호 ▣ 김노경 기자 한겨레 온라인뉴스팀 sano2@news.hani.co.kr 고개를 오른쪽으로 약간 갸우뚱한 채 팔다리를 좌우로 살랑살랑 흔들며 앙증맞게 축구장으로 달려가는 심판. 선수들의 항의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눈동자를 하늘로 잔뜩 치켜뜨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