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생의 업연제611호 ▣ 이계삼 경남 밀양 밀성고 교사 “먹다가 남긴 밥은, 저승 가서 염라대왕 앞에서 다 주워먹어야 한단다.” 어릴 적, 밥상머리에서 어머니는 이렇게 이르시곤 하였다. 그것은 참 곤란한 요구였지만, 내가 무슨 힘이 있나, 염라대왕 운운하는 그 서슬에 눌려 억지로 밥그릇을 ...
베트남의 분노, 아슬아슬한 소강제611호 일부 국제결혼 중개업체들 매매혼 관행 개선하고 자정 결의… <조선일보>는 베트남쪽에 해명성 사과했지만 진심은 안 읽혀 ▣ 사진·글 남종영 기자 fandg@hani.co.kr 5월12일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용사의 집. ...
[세계의 풍경] 투우반대제611호 5월18일 포르투갈 리스본의 캄포 페케노 투우장 앞에서 한 시위 참가자의 아들이 팻말을 들고 있다. 팻말은 “황소는 고통받기를 원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앙카나 닐라파이] 광주가 발견한 타이 무슬림의 인권제611호 ▣ 정인환 기자 inhwan@hani.co.kr▣ 사진 박승화 기자 eyeshoot@hani.co.kr “사악한 권력은 우리의 목숨을 앗아갈 순 있어도 영혼을 앗아갈 순 없다.” 2006년 광주인권상 수상자로 선정돼 한국을 찾은 ...
“도움 된다면 사장을 축출하라”제611호 직접고용 요구하는 KTX 여승무원들과 평행선 달리는 이철 철도공사 사장…“법에 따라 집행할 뿐… 사장이 열 번 바뀌어도 더 나은 방법 없을 것” ▣ 김보협 기자 bhkim@hani.co.kr▣ 사진 윤운식 기자 yws@hani.co.kr...
[꼬리치는통계] 20원제611호 ▣ 김영배 기자 kimyb@hani.co.kr 5월18일 도안 상태로 선보인 새 1만원권 화폐의 제조원가는 80~100원 정도라고 한국은행은 추산하고 있다. 현재 유통 중인 지폐의 한 장당 제조원가는 액면 구분 없이 대략 60~80원 수준...
다시 개기련다제611호 ▣ 최은주 기자 flowerpig@hani.co.kr “폭탄주를 마시지 않겠습니다!” ‘폭탄’ 같은 발언이었다. 보수적인 문화가 득세한 언론사에서 술이 없으면 밥이 안 넘어가는 선배들을 대상으로 한겨레 공채16기 수습기자들은 비장하게 ...
[ 정의구현사전] 붉은악마[bulg nakma]제611호 ▣ 구둘래 기자 anyone@hani.co.kr 붉은악마[bulg nakma] 고유명사. Red Devils.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서포터스 클럽이다. 그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하였다. 1997년 ...
[인터넷스타] ‘욕플’ 한번 해볼까제611호 ▣ 박종찬 기자/ 한겨레 온라인뉴스부 pjc@hani.co.kr “‘바늘 도둑이 소 도둑 된다’는 속담을 듣고, 소를 훔치려고 바늘부터 훔치기 시작한 기본에 충실한 새꺄~.” “졸라- 존나를 귀엽게 표현한 말. 존나를 말하긴 좀 그럴 때 졸라를 ...
[스텔라매카트니] 진보 패션, 올해의 트렌드는?제611호 ▣ 최은주 기자 flowerpig@hani.co.kr 이젠 비틀스의 멤버 폴 매카트니의 딸로서보다 패션디자이너로 유명해진 스텔라 매카트니(35)가 또다시 근사한 새 옷을 준비하고 있다. 구치그룹의 제안으로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