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경] Mr. 김정일에게 보내는 프로포즈제614호 ▣ 류이근 기자 ryuyigeun@hani.co.kr▣ 사진 윤운식 기자 yws@hani.co.kr 2006년 6월9일 오늘에도 북한을 어떻게 바라보느냐는 역시 예민한 문제다. 불과 한 달 전 “한국전쟁은 북한의 통일전쟁”이...
[박상환] 어민에게 헌신하는 ‘족집게 강사’제614호 ▣ 조계완 기자 kyewan@hani.co.kr 지난해 선박기본법이 바뀌었다. 2008년부터는 낚싯배를 운영하는 어민이나 2t 이상 일반 어선을 운항하는 고기잡이 어민은 누구나 해기사 면허를 소지해야 한다. 그전까지는 5t 이상 선박에만...
“외환위기 때문에 론스타 도왔다”제614호 ‘외국 자본의 손발과 병풍’ 기사에 대한 삼정KPMG 윤영각 대표의 항변 … 진념 전 부총리 영입은 로비와 무관하며 론스타의 부실채권 ‘싹쓸이’ 막기도 ▣ 김영배 기자 kimyb@hani.co.kr▣ 사진 윤운식 기자 yws@hani.co.kr ...
콤플렉스제614호 ▣ 임경숙 이름값 한다는 불임클리닉에 와서 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저출산 문제에 대해 나라가 들썩이니까 부끄러워 숨기고 싶다기보다는 왠지 나라에 좋은 일 하는 느낌마저 든다. 하긴, 여길 다니기 시작한 것은 딱히 근본적인 불임 문제가 있어서는 아니었다. 다만 인생계획을 ...
나는 왜 건축으로 전향했나제614호 젊은이들이 던진 인터뷰 질문에 자문의 웅덩이에 빠지다…사회주의자 윌리엄 모리스의 생과 유년의 한옥이 답이런가 ▣ 정기용 건축가 오늘은 몇 주 전부터 인터뷰를 요청하던 국민대 건축과 졸업생들이 찾아왔다. ‘건축가와의 대화’라는 주제로 어디서 숙제를 받았나 보다. 학생들이 마련한 ...
초대받되 환영받지 못한 손님제614호 노동과 불법체류라는 이중의 굴레 속에 강제추방을 피해 다니는 이주노동자들… 자본의 필요에 따라 ‘저임금 변방’ 형성하는 그들을 외면하면 저항이 온다 ▣ 조계완 기자 kyewan@hani.co.kr 몇 해 전 어느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의 사진첩을 봤는데 국내...
수도원 담을 넘다제613호 ▣ 정인환 기자 inhwan@hani.co.kr 그러니까 꼭 그렇게까지 해야 할 필요는 없었다. 누가 시킨 것도 아니었다. 선배들에게 잘 보이려는 욕심이나, 특종을 잡겠다는 공명심 때문도 아니었다. 그냥 그렇게 됐다. 말 그대로 ‘자연’스럽게. ...
[김지욱] 소울메이트, 그 음악이 뭐죠제613호 ▣ 안인용 기자 nico@hani.co.kr▣ 사진 윤운식 기자 yws@hani.co.kr 남자 주인공 동욱과 그의 솔메이트인 수경의 영혼이 통할 때는 ‘라세 린드’의 <컴온 스루>가 흘러나온다. 또 이들의 만남에는 ...
“웃고 떠들며 성폭력 이겨내요”제613호 안티성폭력 페스티벌, 상영작은 이경순 감독의 <잃어버린 것들>… 끔찍하게 뺏긴 운동장과 골목 비추며 매스컴 밖 성폭력 보여줘 ▣ 안인용 기자 nico@hani.co.kr 이 땅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은 끊임없이 무엇에 반대한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