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람존 뮬라이에프] 맞서든 겨루든 태권!제717호 ▣ 타슈켄트(우즈베키스탄)=글·사진 정혁준 기자 june@hani.co.kr “후후. 말하기 곤란한 질문입니다. 어떤 사범한테 배웠나에 따라 차이가 나겠지요.” 알람존 뮬라이에프 우즈베키스탄 태권도협회장은 ‘남북한 태권도가 겨루면 누가 이길 것 같냐’는 기자의 ...
[시사넌센스] 사랑해, 꽉 깨물어주고 싶도록제717호 ▣ 이순혁 기자 hyuk@hani.co.kr 경찰이 촛불시위에 참가한 시민의 손가락을 깨물었다. 손가락이 끊어졌고 한밤중에 절단된 손가락을 찾는 소동까지 벌어졌단다. 경찰관이 어떻게 시민의 손가락을 자신의 입 안으로 안내할 수 있었는지도 궁금했지만, 사람 손가락이 끊어질 정도...
‘방폐장’을 청와대 옆에 만들라제717호 고유가와 촛불집회 논란 속에 슬그머니 원자력발전소 추가 건설 들고 나온 정부… 한 번이라도 그 부작용을 생각해봤는가 ▣ 권혁범 대전대 교수·정치언론홍보학 kwonhb@dju.ac.kr 이번 글의 주제와 관계없는 현상에 대해 서두...
여성 노동자, 힘내세요제717호 ‘유연한 노동’ 정책의 첫번째 희생자, 가사와 노동을 병행하거나 아예 출산을 포기하며 싸우는 그들 ▣ 조계완 기자 kyewan@hani.co.kr 외환위기 직후 대량실업 사태 속에서 ‘고개 숙인 아버지’ 담론이 퍼지고, 그 뒤 경제 불황을 거치...
[시사넌센스] 복당녀, 확성기녀 그리고 언론의 시녀제716호 ▣ 전종휘 기자 symbio@hani.co.kr “네, 검찰이라고요?” 마감에 눈코 뜰 새 없던 6월20일 오후. 낯선 전화 한 통에 가슴을 졸였다. 서울지검 민원실 직원이라는 이는 기자에게 “1차 출두 명령에 응하지 않아 전화했다”고 했다. 한평...
타워팰리스 펜트하우스 전세권 보유제716호 한국에 들어오면 삼성그룹 임원이 모여사는 타워펠리스에 머무는 차용규 부부 ▣ 김규원 기자 한겨레 지역팀장 che@hani.co.kr▣ 임주환 기자 한겨레 경제부 eyelid@hani.co.kr [차용규 국내 부동산 투자 의혹] ...
[탐구생활] 콩나물제716호 ▣ 구둘래 기자 anyone@hani.co.kr 독신남 C씨. 2분의 1의 연봉을 깎고 잘나가던 직장에서 H사로 옮겨왔다. 여자깨나 호렸을 것 같은 외모인데 전적이 알려진 바 없으며, 주위에서 소개팅깨나 해주는데 여자친구가 없으며, 주말 ...
피바다와 워커힐쇼제716호 북쪽은 혁명가극 보여주고 남쪽은 비키니 차림 공연 보여주고… 남과 북의 문화공연 신경전 ▣ 김연철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 연구교수 냉전시대 남북회담은 경쟁의 역사였다. 회담장만 뜨거웠겠는가? 회담장 밖에서도 뜨거운 경쟁이 벌어졌다. 문화 경쟁이다. ...
[최영미] 사회적 기업아, 묶여라제716호 ▣ 조계완 기자 kyewan@hani.co.kr 지난 6월17일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가 출범했다. (사)전국실업극복단체연대와 한국여성노동자회, 두레생협연합회, 사회적기업지원센터 등 일자리 관련 26개 단체가 모인 조직이다. 연대회의가 추구하는 ‘사회적 경제’는 ...
우익의 퇴화와 촛불의 진화제716호 ▣ 홍기빈 금융경제연구소 연구위원 이렇게 판단한 것이리라. ‘벌써 달포를 이어 밤낮으로 가두를 누볐으니 사람들의 체력도 바닥이 났을 것이고 이제 장마철로 들어가는 참이니 촛불집회도 이제 내리막이다.’ 이번주 정부 여당과 관변 우익 단체, 보수 매체와 보수 논객들의 행태는 가히 총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