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넌센스] 청와대 개념 대방출 사건제719호 ▣ 최성진 기자csj@hani.co.kr “자, 왔어요 왔어. 값싸고 질 좋은 미국산 쇠고기가 왔어요!” 미국산 쇠고기 ‘창고 대방출’과 함께 정부와 여당 관계자들의 ‘개념 대방출’도 시작됐다. 그동안 코빼기도 보이지 않던 한승수 국무총리가 무서운 속도로 정육점을 향해 달려갔다...
여자의 방귀제719호 ▣ 윤용인 노매드 미디어&트래블 대표 www.nomad21.com 몇 년 전 발리에서 만나 선후배가 된 40대 아저씨는 술 한잔을 걸치고 짐바란 해변을 거닐며 이런 말을 했다. “나는 세상 남자들이 왜 바람을 피우는지 모르겠어....
[탐구생활] 파리채제719호 ▣ 최성진 기자csj@hani.co.kr C가 파리채를 사야겠다고 마음먹은 것은 어느 평화롭던 일요일 오후였다. 빌라 베란다로 나선 C는 깜짝 놀랐다. 베란다 한쪽에 참새만 한 말벌 한 마리가 ‘붕붕’ 소리를 내며 날고 있었던 것이다. 엄청난 크기의 ...
“1편의 문제의식을 제대로 보라”제719호 〈PD수첩〉 오동운 PD, 검찰 수사 뒤 첫 언론 인터뷰… “협상 제대로 했는지 물었는데 국민 세뇌했다니” ▣ 글 전종휘 기자 symbio@hani.co.kr▣ 사진 류우종 기자 wjryu@hani.co.kr “(...
법의 주책제719호 ▣ 박용현 한겨레21 편집장 piao@hani.co.kr 네티즌들의 ‘조·중·동 광고주 압박운동’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는 소식을 듣고 이런 이야기가 떠올랐다. 한 도시에 A그룹과 B그룹의 시민들이 있었다. 자치단체를 장악한 A그룹이 B그룹을 부당하게 대우...
다음 피말리기, 국세청은 작심했나제719호 이례적으로 일반세무조사를 특별세무조사로 변경하고 기간도 8월까지 재연장, 이재웅 전 대표도 타깃 ▣ 이태희 기자 hermes@hani.co.kr 국세청이 지난 5월 중순 시작한 다음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세무조사를 두 차례나 연장해 세무조사의 강도를 날로...
[조중형] 아름다운 ‘보험 아줌마’를 위해제718호 ▣ 조계완 기자 kyewan@hani.co.kr “그간 일터에서 겪었던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피부에 와닿는 양성평등 정책이 나오도록 열심히 돕겠습니다.” 7월4일 조중형(53) 동부생명 부사장은 여성부의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에 위촉됐다. 여성부의 제1...
친일 재산 환수, 법원에서 길 잃다제718호 특별법 시행 뒤 땅 매입한 제3자 소송에서 엇갈린 판결… 대법원 판결까지 환수 작업 차질 불가피 ▣ 이순혁 기자 hyuk@hani.co.kr “갑갑하네요. 이렇게 엇갈린 판결이 나왔으니…. 일단 상급법원 판단을 받아봐야겠고, 이제 어떻게 일을 해나가야 ...
촛불이 이기기 시작했다제718호 ▣ 홍기빈 금융경제연구소 연구위원 두 달 넘게 계속되는 촛불 정국의 승패가 드디어 보인다. 촛불이 이기기 시작했다. 정부가 고시 게재를 강행한 것은 대단한 승부수였다. 그 이전엔 물대포와 방패와 함께 대통령 담화라든가 ‘추가 협상’ 진행과 같은 카드로서 강온 전략을 모두 쓸 수 ...
[이원복] 채식 도시락 육질이 끝내줘요!제718호 ▣ 남형석 인턴기자 justicia82@paran.com▣ 사진 류우종 기자 wjryu@hani.co.kr “서울광장에서 채식 도시락 같이 먹어요.” 촛불시위 현장에서 강아지들과 함께 등장해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