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조카를 위해 준비했다?제724호 민영화하면 오히려 경쟁력이 떨어지는데도 ‘매각 시나리오’ 착착 진행, 제2의 론스타 우려하는 목소리도 ▣ 정혁준 기자 june@hani.co.kr 정부의 민영화 대상 공기업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포함된 배경을 두고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공항 민영...
알 수 없는 미소제724호 ▣ 박용현 한겨레21 편집장 piao@hani.co.kr 이배영이란 선수 참 멋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베이징올림픽 최고의 감동이었다. 넘어져서도 바벨을 놓지 않던 투혼 때문이 아니다. 미소 때문이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 때 그의 경기 장면을 지켜보지 못한...
아직도 탄광에 조선인들이 갇혀 있다제723호 강제징용됐다 숨진 조선인들의 유골이 방치된 현장… 한·일 정부의 무관심 속에 일본 시민단체가 밝혀내 ▣ 야마구치·기후·나라·나가노(일본)=글·사진 서재철 녹색연합 국장 일본 전역에 조선 청년들의 원혼이 배회하고 있다. 일제시대에 강제징용되어 죽어간 원혼들이...
[장이모] 장이모 감독 “올림픽, 액션!”제723호 ▣ 박수진 기자 jin21@hani.co.kr▣ 사진 이종찬 기자rhee@hani.co.kr 8월8일 오후 8시(현지시각). 베이징이 올림픽 역사를 다시 썼다. 베이징올림픽 개막식은 준비기간 7년, 예산 1천억원, 참가...
척하기제723호 ▣ 윤용인 노매드 미디어&트래블 대표 www.nomad21.com 아날로그 시대에 통기타 노래책이나 주간지 뒤쪽에는 펜팔이나 취미 공유 코너가 꼭 있었다. 그렇게 소박했던 만남은 인터넷 시대의 개막과 함께 양적으로 질적으로 ‘상전벽해’했다. 온라인 안에서 누구...
[김진화·김방호] 수다공방의 행복한 미싱 만들기제723호 ▣ 글·사진 임주환 기자 eyelid@hani.co.kr 잘나가는 정보기술(IT) 기업을 박차고 나온 30대 2명이 서울 동대문구 창신동 ‘수다공방’에 둥지를 틀었다. 대학 시절 동아리 선후배의 질긴 인연을 여전히 이어가고 있다는 김진화(32·왼쪽)...
[탐구생활] 체인지제723호 ▣ 구둘래 기자 anyone@hani.co.kr 일본 초절정 인기배우 기무다쿠(기무라 다쿠야)가 1년 만에 왕림한 드라마는 2분기 게쓰쿠(월요일 9시 드라마) <체인지>다. 기무다쿠가 맡은 역 아사쿠라 게이타는 이번에는...
[시사넌센스] 에어포스원 기사가 ‘싸이질’스런 이유제723호 ▣ 최성진 기자csj@hani.co.kr 얼마 전 브라질 출장을 다녀왔다. 서울에서 미국 로스앤젤레스까지 가는 데 비행기로 11시간30분, 다시 로스앤젤레스에서 브라질 상파울루까지 11시간30분이 걸렸다. 이코노미석에 10시간 넘게 갇혀본 사람이라면 장거리 ...
대화하다 나오는 게 사과제723호 1996년 강릉 잠수함 침투사건을 보는 듯한 금강산 총격 사망, ‘남북 유감 표명사’에서 어떤 교훈을 얻을 것인가 ▣ 김연철 한겨레평화연구소장 사과는 진심에서 우러나와야 한다. 그래야 사이가 좋아진다. 마지못해 사과할 수 있다. 받는 사람의 체면은 유지될 것이다. 그러나 ...
내 새끼 주의제723호 ▣ 홍기빈 금융경제연구소 연구위원 얼핏 한국 사회는 개인주의가 지배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게 그리 간단하지 않다. 개인주의에 필연적으로 따라오게 돼 있는 허무주의의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개인이 ‘만물의 척도’이며, 나의 내면의 가치와 견해와 감성이야말로 나의 생활과 사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