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이루] 따이루, 교육감 제치고 인권상제741호 기호 0번 후보가 ‘2008 인권홀씨상’을 받았다. 지난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나왔던 불세출의 청소년 가상 후보 기호 0번 ‘따이루’가 한국인권재단이 제정한 인권상 첫 번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 사유는 나중에. 먼저 상금이 거금 500만원. 따이루는 “청소년 활동가 지원기금을 만들지, 청소년이 ...
[이동준] 네팔에 ‘속사정’ 보러 갑니다제741호 이동준 원장(39)은 요즘 잠이 잘 오지 않는다. 히말라야 때문이다. 경기 안양의 서울수치과 이 원장은 네팔 치과 치료 봉사를 위해 떠나는 푸르메재단 ‘미소원정대’의 일원이다. 원정대는 루크라에서 1박2일을 걸어가면서, 그리고 남체바자르에 1박2일을 머물며 오지 주민 200여 명의 치과 치료를 ...
공부방 트리제741호 송년호에는 예쁜 동화 같은 이야기를 한번 해보면 어떨까 생각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까. 어느 해인가 성탄절 휴일에 보았던 TV 애니메이션 같은. 당시 어떤 제목이었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그건 <샬롯의 거미줄>이었다. 너무 작게 태어나 곧바로 햄이 될 위기에 처한 아기돼지 윌버를 ...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양은 정말 순한가요제741호성경에는 ‘순한 양’이 많이 나오는데 정말 양은 순한가요? 얼마나 순한가요?(KBS) → 성경에는 ‘양’이 많이 나옵니다. 창세기 4장 2절, 아벨이 기르던 양의 첫 새끼를 하나님께 드리는 장면이 성경에서 양이 처음 등장하는 구절입니다. 성경에서 양은 크게 두 가지로 사용됩니다. 첫째는 물질로서...
[블로거21] 송년회제741호 나는 사람을 사귀는 데 서투르다. 그런데 내 직업은 기자다. 두 가지 사실은 배반이며 불화의 관계다. 업무상 필요로 만났다가 친구나 형님·아우 관계로 발전한 몇몇 취재원들이 있기는 하다. 그러나 내 인간관계의 가장 중요한 밑천은 고교 시절 만났고 지금도 고단한 서울 생활을 함께 이어가는 세 친구다. 일주일쯤 출…
[시사브리핑] 열화와 같은 10대 늬우스제741호 2008년, 돌아보면 활활 타올랐다. 초봄엔 숭례문이 타올랐고, 여름엔 촛불이 타올랐으며, 가을엔 고 최진실씨의 영혼이 타올랐다. 불길은 때로 안타깝고, 때로 감격스럽고, 때로 슬펐으나 결국엔 국민의 가슴에 화병(火病)을 남겼다. 열화와 같은 2008년의 10대 뉴스를 ‘화’라는 꼬리말로 풀어...
사이버 약관 ‘동의’의 함정제740호 “너구리다!” 김아무개씨는 한 온라인 게임 사이트에서 ‘추억의 게임’을 발견하고 환호했다. 편리하게도 이 게임 사이트는 회원 가입 없이 누구나 무료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너구리’ 게임을 선택해 ‘게임하기’ 버튼을 클릭하니 프로그램 설치가 시작된다. 김씨는 ‘실행’ ‘동의함’ 등의 버튼을 클릭하며 ...
동성애 보호하면 가정이 파괴된다?제740호 이제 남의 나라 얘기가 아니다. 동성애 반대를 외치는 미국의 풍경이, 미등록(불법체류) 이주노동자 추방을 요구하는 유럽의 집회가 2008년 한국에도 출현했다. 이름부터 목적이 분명하다. ‘동성애허용법안반대국민연합’(동반국)과 ‘불법체류자추방운동본부’(불체본). 동반국은 11월부터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앞…
불법체류자는 범죄의 온상이다?제740호 2008년 12월12일 현재 ‘불법체류자추방운동본부’(불체본) 카페의 회원이 5200명을 넘었다. 2007년 9월에 개설된 이 카페의 회원 수는 최근 빠르게 늘었다. 이들은 올해 서울 시내에서 ‘불법체류자 강력단속 추방’을 내걸고 집회도 열었다. 이들 외에도 외국인노동자대책시민연대 등 미등록(...
[송경동] 기륭, 콜텍… 시를 못 씁니다제740호 “요즘엔 시도 잘 안 써져요. 가슴이 먹먹해서 잘 안 나와요.” 밴드 ‘날과 이분의 일’이 <포에버 영>(Foever Young)을 부르는 동안 송경동(40) 시인이 낮게 말했다. 기륭전자 앞 비정규직 투쟁 현장에서 만났던 그를 12월10일 저녁, 서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