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왜 인간만 밑을 닦죠?제745호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는 질문인데요. 답변해주실 수 있나요? 오래전부터 궁금했던 건데요. 사람은 큰 볼일을 본 뒤, 밑을 닦지 않으면 똥꼬가 무척 쓰리고 가렵고 아프잖아요. 근데 왜 개들은 밑을 닦지 않고도 그렇게 편하게 지낼 수 있죠? 궁금합니다. 답변 주세요.(보헤미안) → 인간 유전자와 9...
회장님의 꿈★은 이루어진다제745호 서울 송파구 신천동 29번지.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의 오랜 꿈이 담겨 있다는 8만7770.3㎡의 땅이 있다. 112층 555m 높이의 제2롯데월드를 짓겠다는 꿈. 이 ‘대역사’에 대해 롯데물산 관계자는 “앞으로 10년 동안 적자를 보겠지만, 회장님의 추진 의지가 워낙 강하다”고 ...
코미디 법정제745호 자랑거리는 아니지만 패소 경력이 남부럽지 않은 탓에, 기본적으로 상담 자세가 엄청 부정적이다. 꼭 패소 경력 때문이 아니더라도 좋은 변호사는 적어도 선임이 결정되기 전까지는 최대한 보수적으로(위험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자문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사건 당사자들은 언제나 숫자로 된 승산까지 궁…
학교가 무슨 직장조합아파트인가제744호 부모를 잘 만나 좋은 고등학교를 가는 특혜를 받는다면? 감수성이 풍부한 청소년이 학교에서 계층간 위화감을 느낀다면?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분노할 것이다. 하지만 이런 학교가 곧 세워질지 모른다. 2010년 3월 서울 은평뉴타운에 들어서는 자립형 사립고 ‘하나고등학교’가 그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이 ...
언론악법 투쟁 2월엔 ‘전선 확대’제744호 파업의 불길은 일단 가라앉았다. 이명박 정부가 추진한 언론 관계법 처리가 일단 2월 임시국회로 넘어가면서 전국언론노동조합은 1월8일을 기점으로 파업을 ‘일시 해제’했다. 문화방송과 SBS 조합원들도 방송 현장에 복귀하면서 프로그램들도 정상 가동을 시작했다. 언론 노동자들이 벌인 이번 파업 투쟁의 핵심 구호는 …
군의문사위, 뇌사시켜 1년 연장?제744호 지난 12월12일 국회는 본회의를 열어 ‘군의문사 진상규명 등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통과시켰다. 군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군의문사위) 활동 기한을 2009년 12월31일까지 한 해 연장하는 내용이었다. 2006년 1월1일 출범한 군의문사위 활동이 2008년 12월31일로 만료되는데,...
플리바게닝제744호 “이런 말을 하시면 어떡해요. 이거 불리한 건데… 이건 제가 빼줄게요.” 검사가 경찰 조서의 일부분을 가리키며 말한다. 피의자는 어리둥절해한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무심결에 한 말인데, 그게 불리한 진술이었구나. ‘검사님’이 그런 것까지 신경 써주시니 감지덕지할밖에. 그러나 사실 그 부분은 법률적으...
[김영철] 씩씩한 고난의 행군 RTV제744호 정권의 방송 장악 기도가 한국방송이나 문화방송, YTN에만 뻗친 것은 아니다. 대표적 시청자 제작 채널인 시민방송 RTV는 정권이 갖고 싶은 방송이 아니라 버리고 싶은 방송이다. RTV에 근무하는 12명의 직원 가운데 급여를 받는 직원이 올해부터 단 한 명도 없는 까닭이다. 방송통신...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닭다리와 날개만 시키면 나머지는제744호 야식으로 치킨을 좋아하는 사람인데요, 다리와 날개로만 구성된 세트를 좋아합니다. 보통 치킨 한 마리를 시키면 한 통에 닭이 한 마리만 들어가지만, 다리와 날개만 시키면 한 통에 10여 마리분이 들어가지 않습니까. 버림받은 나머지 부위들은 어떻게 되나요? 또 다리·날개로 인해 닭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그것이 현재 ...
[블로거21] 토정비결제744호 “호랑이를 그리다가 이루지 못하고 도리어 개 그림이 되고 만 격.” 2009년 토정비결은 안 보느니만 못했다. 인터넷에서 본 무료 토정비결엔 ‘저주’가 내려 있었다. 열두 달의 신수를 종합해놓은 전체운에서 희망적인 문구라고는 “가을 석 달간의 운세는 진행하는 일이 순조로우며 쉽게 풀려 얻는 것이 많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