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은 그대로… 정말 ‘국민 건강’을 생각했어?제1045호담배 한 개비로 온 나라가 새해 첫머리부터 요란하다. 정부가 담뱃값을 2천원 올리자 세밑엔 담배 사재기가 문제되는가 하면, 개비 담배 판매 단속을 두고도 찬반 여론이 끓어넘친다.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국민 건강을 위해 어쩔 수 없다”고 밝혔지만 ‘세수 확보’ 차원의 정책이라는 것을 모르는 이가 없다. 국민 건강...
동료 괴롭혔다간 프랑스선 철창 신세제1045호프랑스에서는 직장 내 괴롭힘 행위를 한 모든 노동자는 징계 처분을 받게 된다.(<국제노동브리프> 2014년 9월호, 한국노동연구원) 노동자뿐만 아니라 사용자, 즉 경영진에게도 책임을 지운다. 프랑스에서 직장 내 괴롭힘을 방지하기 위한 조처를 해야 하는 것은 사용자의 몫이다.(프랑...
“입 닥쳐. 너 나와. 너 오늘 그냥 못 가!”제1045호“니네 저능아냐.” “이런 새끼가 과장이나 돼서 이런 것도 못하냐.” 서울시 시민인권보호관은 지난해 말 박현정 전 서울시향 대표가 직원들에게 이러한 언어폭력을 상습적으로 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잦은 성희롱과 욕설, 고성으로 인해 일부 직원들은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아 신경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인자 집에 다 왔다, 힘내그레이제1045호엄마: 우야던지… 정신만 단디 챙기라. 알나? 정민: 어무이, 어무이…. 엄마: 니 알제, 여가 어데라꼬? 정민: 함안 한디기골…. 엄마: 어무이·아부지 이름 잘 알제? 정민: 어무이, 내 억수로 무섭다. 어무이. 엄마: 고마 울어라. 호랭이한테 잽혀가도 정신만 바싹 ...
“‘나가서 물어보기’가 우리의 기획”제1045호1989년 9월 지역주민 200여 명의 힘으로 창간된 <옥천신문>은 ‘옥천의 조선일보’라 불린다. 2000년대 초반 ‘옥천전투’라 불렸던 조선일보절독운동, 안티조선운동의 열풍을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이 별명이 그냥 만들어지지 않았음을 알 것이다. 그리고 인구 약 5만 명인 군에서 신문...
“누가 대통령 될지 모르는 상황, 위기로 볼 것만 아냐”제1045호한국 사회를 진단하는 세 번째 지식인은 김우창 고려대 명예교수다. 1970년대부터 문학평론을 통해 한국 사회에 대한 예리한 통찰을 보여준 그는 정년퇴임 뒤에도 치열한 지적 여정을 멈추지 않고 있다. <한겨레> <경향신문> <중앙일보> 등에 글을...
일하는 애들제1045호예상은 자주 빗나가곤 했다. 몇 해 전, 청소년들에게 최저임금도 주지 않기로 악명 높은 업체에 항의방문을 갔을 때였다. 적어도 업주들이 ‘힘들게 장사하다보니…’ 따위의 변명이라도 주워섬길 줄 알았다. 되레 그들은 기세등등했다. “법 다 지킬 거면 왜 굳이 청소년을 써?” “서툴고 무책임한 애들 써준 게 어딘...
시사 20자평제1045호검찰이 비선 실세 국정 개입 의혹과 문건 유출 등에 대한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했죠.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과 행정관으로 일했던 박관천 경정이 다 꾸민 일이라는 게 핵심입니다. 대통령은 여기에 대해선 아무 말이 없고 김기춘 실장과 문고리 3인방도 무사할 예정입니다. 김민하- 여태 김기춘이 끄떡없는 ...
대포 아들제1045호[이것이 창조경제다.] 지금은 다 잊었지만 대포폰이나 대포차 같은 지하경제도 “활성화”(양성화의 잘못)하겠다고 약속했던 박근혜 대통령이 아닌가. 폰이나 차 정도로는 성에 안 찬다. 대박 신상, ‘대포 아들’이 나왔다. [출시와 함께 완판 예감.] 곧바로 주요 포털 ‘실급검’을 꿰찼다. 박윤옥 새누...
바글바글 뉴스제1045호이승엽 이승엽이 삼성 선수 역대 최고 연봉인 9억원에 2015년 연봉 계약을 마쳤다. 8년(2004~2011년)간의 일본 선수 생활을 끝내고 2012년 삼성으로 돌아온 이승엽은 복귀 뒤 3년 연속 연봉 8억원을 받아왔다. 이승엽의 9억원은 지난해 말 자유계약선수(F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