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 바뀌니 ‘고졸 명장’의 산실도 출렁제1089호 기획연재_고졸지옥 ④ 정권 따라 부침하는 마이스터고 ▶지난 연재 보러가기(아래) ① 고졸 공시 바람의 이면 ②‘고졸’이라는 낙인 ③ 고졸 직업교육의 수렁 <한겨레21>과 <단비뉴스>...
“눈 반짝이던 청년들 언제쯤 만날까”제1089호오는 12월30일이면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인민군 최고사령관에 오른 지 만 4년이 된다. 2011년 아버지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이 사망한 지 13일 만에 얻은 첫 공식 지위였다. 1983년 1월8일생으로 알려진 그의 당시 나이는 불과 28살이었다. 유럽에서 유학했고, 통수...
“한국 기후변화 대응 점수는 꼴찌”제1089호지구가 망가지고 있다. 주범은 온실가스다. 지난해 유엔 기후변화국제협의체(IPCC) 보고서는 ‘지금 추세로 2100년께가 되면 지구 평균 기온이 최대 4.8℃ 높아진다’고 경고했다. 한국도 공범이다. ‘탄소 배출량’을 기준으로 세계지도를 다시 그려보면,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
이명희 낙마는 ‘교과서 자유발행제’ 주장 탓?제1089호낙하산은 펴지지 않았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1월27일 차기 EBS 사장으로 우종범(62) 전 제주MBC 대표이사를 의결했다. ‘청와대 내정설’이 나돌았던 이명희(55) 공주대 교수(역사교육)는 EBS 사장이 되려다 또다시 헛물만 켰다. 최종 면접 후보 4명에도 끼지 못했다. 20...
[한국] 바글바글10제1089호01&#160; 서울에 첫눈이 내렸다. 기상청이 발표한 공식 첫눈은 11월25일 새벽 흩뿌린 진눈깨비. 경기도 파주와 철원, 강원도 속초 등에도 첫눈이 관측됐다. 그러나 첫눈을 목격한 사람은 거의 없었다. 다음날인 26일에도 ‘폴폴’ 눈발이 흩날렸다. 충청 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청년들, 무기력과 냉소를 넘어섰다”제1088호 우에노 치즈코 도쿄대 명예교수(사진)는 젊은이들과 아스팔트 거리 위에서 올여름을 보냈다. 예순일곱이라는 나이는 문제되지 않았다. 아베 정부가 집단자위권을 허용하는 안전보장법(안보법)을 강행 처리하는 것에 반대하는 학자들의 모임을 주도했고 “학생이 싸우는데 교수가 침묵할 수 없다”며 청년단체 ‘실즈’(SE…
‘잿빛 청춘’은 한·일 동색제1088호“일본은 나이 많은 형, 한국은 그 뒤를 쫓아가는 동생이란 느낌이 든다. 약간의 시차가 있지만 한·일 젊은이들의 상황은 상당히 닮아 있다.” 청년 니트(NEET·Not in Education, Employment, Training)와 히키코모리(은둔형 ...
N포 대신 N 저항을!제1088호<한겨레21>은 지난 8월부터 청년의 삶을 깊이 들여다보는 ‘잿빛 청춘’ 연속보도를 이어오고 있다. 일본은 니트(NEET·Not in Education, Employment, Training)족, 히키코모리(은둔형 외톨이) 등으로 대표되는...
눈이 쏠렸다제1088호 예민한 미각을 가진 편이 못 돼 음식 맛의 깊이를 잘 알아채지 못한다. 경험적으로 익숙한 맛 정도만 과거의 체험에 빗대 말할 수 있다. 대체로 ‘맛있다’ ‘괜찮다’ ‘아니다’ 정도다. 그 평가조차 가격이라는 경제 감각이 개입하니 온전한 미각이라곤 할 수 없다. 그 부족한 감각 중에서도 가장 취약한 것이 ‘회’…
[한국] 바글바글10제1088호01&nbsp;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이 오전 0~8시 및 매달 둘째·넷째 일요일에는 영업하지 못하도록 한 서울 동대문구와 성동구의 행정처분을 취소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깨고 11월19일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골목상권 상생과 노동자 건강권 보호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