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일터엔 쉴 곳이 있나요제1407호 한 손엔 ‘아아’(아이스아메리카노)를 들고 한 손은 주머니에 찌른 채 빠르게 걷는 사람들이 종이 설문지를 받아들 확률은? 지켜본 바로는 거의 없다. 2022년 3월28일, 수도권의 한 공단 지역에서 전국금속노동조합(금속노조)이 ‘산업단지 휴게실 실태조사’를 한다기에 점심시간에 맞춰 나가보았다. 노동...
고위공직자들, 집값 떨어지길 정말 원할까? [뉴스큐레이터]제1407호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자 고위공무원의 자산이 2021년 한 해 수억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다수는 집값 높은 동네에 똘똘한 한 채를 소유했다. 주로 공시지가로 부동산 자산을 신고하다보니 실제 평가액보다 낮게 재산변동이 집계되기도 했다.2022년 3월31일 관보에 공개된 ‘2022년도 정기재산변동...
집주인 모시고, 세입자 내몰고제1407호 ‘임대차 3법’이 시행 2년 만에 폐지될 위기에 놓였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동산TF 팀장인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2022년 3월29일 인수위 브리핑에서 “현 정부에서 임대차 3법을 충분한 사회적 합의와 유예기간 없이 급격히 도입해 인위적 시장 개입에 따른 부작용을 낳아 국민의 거주 안정성을 크게...
‘재춘언니’ 방식대로 싸운 4644일제1407호 “내게는 상처 입히지 못하는 것, 결코 파묻어버릴 수 없는 것, 바위라도 뚫고 나오는 것이 있으니, 나의 의지가 그것이다. 이 의지는 말없이 변함없이 세월을 뚫고 뚜벅뚜벅 걸어간다. 나의 의지, 나의 오랜 의지는 나의 발로써 걸어간다. 나의 의지는 굳세며 상처 입지 않는다.” <차라투스투라...
인권에 소구력이란 없습니다제1407호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장애인 이동권 시위에 대해 연일 비난성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그는 ‘약자는 무조건 선하고 ...
‘간병살인’ 청년, 끝내 징역 4년형 [뉴스큐레이터]제1407호 몸이 아픈 아버지를 제대로 돌보지 않고 끝내 숨지게 한 20대 청년에게 징역 4년형이 확정됐다. 대법원은 2022년 3월31일 존속살해 혐의로 기소된 20대 청년 ㄱ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에서 인정된 범죄사실에 따르면, 그의 아버지는 2020년 9월 뇌출혈로 ...
대선에서의 불길한 ‘방화범’들제1404호 초박빙이라고 하더니 정말 그랬다. 1%가 안 되는 표차로 당락이 갈렸다. 이 1%의 의미를 두고 갑론을박이 펼쳐질 것이다. 아마 정반대 해석도 난무할 것이다. 또한 이 의미를 두고 당선자가 어떤 태도로 대통령직을 수행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극단적으로 나뉜 의견이 나올 것이다. 역설적으로 저 1%가 말해주는 ...
가해자는 날아다니는데 기어다니는 수사기관제1404호 “피고인은 A를 가짜 대리기사로 내세우고 증거도 조작했다. (중략) 피고인은 대리기사뿐 아니라 가게 장부도 B에게 부탁해 사후에 작출한(거짓으로 꾸민) 후 변호사를 통해 수사기관에 제출했다. 이러한 점을 포함하여 여러 근거를 종합하면, 피고인 진술에 도저히 신빙성을 부여할 수 없다. 그럼에도, 피고인의...
‘기업살인’ 구조를 이해 못하는 다음 대통령제1404호 “최저임금을 200만원으로 잡으면 150만원 받고 일하겠다는 사람은 일을 못해야 합니까?”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022년 3월7일 경기도 안양 유세에서 했다는 발언을 들었다. 그는 “(인상된 최저임금) 지불능력이 없는 자영업자는 다 나자빠지고 최저임금보다 조금 적더라도 일하겠다는 근로자들은 일자...
갤럭시S22, 등장만 화려했다 [뉴스큐레이터]제1404호 등장은 화려했다. 2022년 2월10일 삼성전자의 갤럭시S22 시리즈는 “역대 가장 강력한 갤럭시S 시리즈”라는 수식어와 함께 베일을 벗었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도 사내에 올린 기고문에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사용자들은 (중략) 강력한 배터리와 실행 속도, 유용한 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