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다리제520호 ▣ 배경록/ 한겨레21 편집장 peace@hani.co.kr 이헌재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386세대 비판’ 발언으로 도마에 올랐다. 이 부총리가 자신의 사임설을 확인하기 위해 밤늦게 자택을 찾아온 몇몇 기자들에게 경제정책과 정치 및 언론 등에 대한 소회...
[이연희] “오르가슴, 공부해야 느낀다”제520호 ▣ 최혜정 기자 idun@hani.co.kr “언제 오시려나, 오선생.” 대한여성오르가슴찾기운동본부 팍시러브(www.foxylove.net)에 접속하면, 오선생(오르가슴)을 기다리는 ‘그녀’들의 솔직하고 신나는 고백이 학습자료와 함께 빼곡히 ...
화씨 9/11 / 안정애제520호 ▣ 안정애/ 평화여성회 국방팀장 날이 덥다. 무척 덥다. 이 무더위에 영화 <화씨 9/11>을 보러 갔다. 마이클 무어 감독이 우리에게 전하는 뜨거운 목소리. 첫째, 자기 배만 불리는 전쟁광을 절대 일국의 지도자로 뽑지 말지어다...
사라진 김현희, ‘언니’에게 오라제520호 ▣ 이춘재 기자 cjlee@hani.co.kr “김현희를 데리러 바레인으로 갈 때 무서워서 혼났어요. 북한이 김현희를 태운 비행기를 테러할 것이라는 정보가 있었거든요. 결혼을 앞두고 있어서 부모님이 걱정하실까봐 아무 말씀도 못 드렸죠.” 수사 기간 동안 김현희와 함께...
[케네스 퀴노네스] 퀴노네스 국장의 북핵 진단제520호 ▣ 신승근 기자 skshin@hani.co.kr 케네스 퀴노네스(61) 미국 인터내셔널액션 한반도 담당 국장은 자타가 공인하는 미국 내 한반도 전문가다. 1981년부터 87년까지 주한 미대사관에 근무했고, 클린턴 행정부에서 국무부 북한 담당관(94~...
[노르마 코우리] ‘명예살인’ 그린 소설의 ‘명예’는…제520호 ▣ 박민희 기자/ 한겨레 국제부 minggu@hani.co.kr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요르단 여성들이 당하는 ‘명예살인’의 고통을 고발하는 책을 써 전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요르단 출신의 여성 작가 노르마 코우리(34)가 ‘가짜 경험’ 논란으로 위기에 처했다. ...
[조양호] 프랑스 훈장, 비행기 태우네제520호 ▣ 조계완 기자 kyewan@hani.co.kr 조양호(55) 한진그룹 회장이 지난 7월22일 2대째 가문의 영광을 안았다. 프랑스 파리 대통령궁에서 자크 시라크 대통령으로부터 프랑스 최고 영예훈장인 레종 도뇌르-코망되르 훈장을 받은 것이다. 이 훈장은 지난 ...
[티팟] 문화를 보글보글 끓여드려요제520호 시민문화기업 ‘티팟’ 만든 문화계 일꾼들… 정부 · 지자체 · 기업에게 필요한 ‘몸통’과 ‘손발’ 여기 있다 ▣ 이주현 기자 edigna@hani.co.kr 1999년 어느 날 당시 고건 서울시장은 술 대신 콜라 같은 무알콜 음료수를 마시...
‘빗물 연못’에 웃음꽃 핀다제520호 [풀뿌리 대안운동을 찾아서] 환경 교육 실천하는 갈뫼중학교의 실험… 빗물 이용은 물 부족 해결의 대안으로 떠올라 ▣ 글 · 사진 김타균/ 녹색연합 국장 greenpower@greenkorea.org 경기 의왕...
“수사 미흡 인정… 유족들께 미안”제520호 KAL 858기 사건 당시 안기부 수사관 5인 공식인터뷰… “김현희의 진술에만 의존한 게 한계” 지난 7월4일 천정배 열린우리당 원내대표가 ‘KAL 858기 폭파 사건’ 재조사 방침을 밝힌 것을 계기로 이 사건에 대한 논쟁이 다시 불붙고 있다. 이 논쟁은 DJ 정권 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