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공간] ‘반한활동’ 매도는 계속된다제532호 ▣ 김소희 기자 sohee@hani.co.kr 경기 안양시 안양대학교 맞은편에 위치한 이슬람 사원 ‘다와툴이슬람코리아’에는 요즘 하루에 수십통씩 전화가 걸려온다. 그럴 때마다 이곳의 이주노동자들은 냉온탕을 오간다. “테러리스트들은 이 땅을 떠나라” “은혜도 모르고 반한...
[욘스루드] 주례 선생님이 너무 젊다구요?제532호 ▣ 고경태 기자 k21@hani.co.kr 사랑도 진하게, 한국문화 체험도 진하게! 노르웨이의 젊은 남녀 한쌍이 한국에서 전통혼례를 올렸다. 신부는 한국 입양아 출신 스티네 욘스루드 (Stine Jonsrud·23), 신랑은 벤야...
[이신행] 마을카페, 체화당에 놀러오세요제532호 ▣ 이주현 기자 edigna@hani.co.kr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2-93번지. 이화여대 공대 담벼락을 마주 보고 선 언덕 위 ‘사방으로 열린’ 집이 있다. 체화당. 어깨동무하고 선 산벚나무들이 바람과 햇볕에 반짝반짝 빛나는 모습처럼 ...
당당한 모니터링, 국회를 지킨다제532호 [풀뿌리 대안운동을 찾아서] 올해로 6년째를 맞은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국감장·TV모니터·사이버 모니터로 입체적 감시 ▣ 글 · 사진 김타균/ 녹색연합 국장 greenpower@greenkorea.org 1...
‘법대로’ 하라 / 김명인제532호 ▣ 김명인/ <황해문화> 주간 불과 몇달 전 노무현 정권을 묶었던 사슬을 끊어준 헌법재판소가 이번엔 거꾸로 노무현 정권의 발등을 찍었다. 사법부의 최고기관인 헌법재판소는 한해에 연거푸 두번이나 입법부의 정치 행동에 제동을 거는 데 성공함으로써 대한민국이 ...
분권과 균형제532호 ▣ 배경록/ 한겨레21 편집장 peace@hani.co.kr 헌법재판소의 신행정수도 위헌 판결로 우리 사회가 큰 소용돌이에 휩싸여 있다. 그 충격의 여파는 곧바로 대결 구도를 만들었고, 찬성과 반대로 갈린 목청은 좀처럼 가라앉을 줄 모르고 있다. 당분간 ...
다양하고 소박해라, 인천NGO!제531호 [풀뿌리 대안운동을 찾아서] 인천대공원 ‘시민과 함께하는 NGO 한마당’… 사회참여 욕구 보이는 건강한 청소년들 반가워 ▣ 인천=글·사진 김타균/ 녹색연합 국장 greenpower@greenkorea.org ...
[강원용] ‘대화의 파라다이스’를 꿈꾼다제531호 ▣ 조계완 기자 kyewan@hani.co.kr “지난 62년부터 내가 오랫동안 ‘대화운동’을 시작해왔는데 여전히 우리 사회에 대화가 부족한 게 현실입니다. 대화운동을 제대로 못한 나의 책임도 많아요. 그런데도 나한테 상을 준다니 멋쩍습니다.” 여해...
[윤소라] 토끼소녀, 국감몰이 나가신다~제531호 ▣ 김소희 기자 sohee@hani.co.kr 윤소라 (34) 법률소비자연맹 대외협력부장은 해마다 이맘때면 ‘토끼소녀’로 변신한다. 6년째 이 단체가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국정감사NGO모니터단에서 ‘날밤을 까며’ 자료 정리며 실무 연락을 도맡아 ...
고교 신분제 / 이욱연제531호 ▣ 이욱연/ 서강대 교수·중국문학 고교등급제 실시로 논란이 되고 있는 수시전형은 원래 다양한 능력과 개성을 지닌 학생들을 선발하자는 것이었다. 하지만 좋은 취지에서 출발한 수시전형이 지금 존폐 기로에 서 있다. 그 책임은 무엇보다 고교와 대학에 있다. 고교에서는 다양한 능력과 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