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진] 눈물 흘리는 한국의 ‘검프’제529호 ▣ 이춘재 기자 cjlee@hani.co.kr 2004 아테네 장애인올림픽에서 ‘포레스트 검프’는 울고 말았다. 지난 2000 시드니 대회 때 1500m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장애인 육상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최용...
시화호를 두번 죽이지 말라제529호 [풀뿌리 대안운동을 찾아서] 2004 희망을 주는 시화호 만들기 행사… 당국의 시화호 개발계획에 토론을 제안하는 시민들 ▣ 화성= 글 · 사진 김타균/ 녹색연합 국장 greenpower@greenkorea.org ...
[몬스트빌례네] “내 밥은 ‘모래’ 예요”제529호 ▣ 빌뉴스= 글 · 사진 최대석/ 자유기고가 ds@chojus.com 리투아니아 북서부 텔쉐이 지방, 농가가 드문드문 있는 곰말레이 마을에 상상하기도 힘든 먹을거리로 세상을 놀라게 하는 사람이 살고 있다. 바로 스타니슬라바 몬스트빌례네(56). 그가 먹는 것은...
[김금화] 무당님, 무당님, 우리 무당님!제529호 서해안 풍어제 큰무당 ‘김금화’의 굿 전수관 건립을 위해 팔을 걷어붙인 여성들 ▣ 이주현 기자 edigna@hani.co.kr 기쁨일까, 설움일까. 그는 울고 있었다. “오늘 이 자리에 서니 감사하기도 하고 한심하기도 하고 서글프기도 ...
[박용향] 세계 한인 과학자들의 네트워킹!제529호 ▣ 파리=글·사진 김수병 기자 hellios@hani.co.kr 재불한국과학기술자협회(이하 재불과협) 박용향(56·파리 자연사박물관 해양환경부 연구교수) 회장은 해류순환 시스템을 연구하는 데 젊음을 바쳤다. 하지만 요즘 박 회장은 해양물리학자로서 대양...
[장태순] ‘원터치 지게’로 가뿐해지세요제529호 ▣ 김영배 기자 kimyb@hani.co.kr 차츰차츰 시력이 나빠진다고 느껴오던 장태순(43·충북 단양군 영춘면 상1리 409)씨가 직장을 그만둬야 할 정도로 눈이 어두워진 것은 1991년 어느 날이었다. 아버지도 똑같은 일을 겪은 집안 ...
[시노트] 미국인 신부, 인혁당을 기록하다제529호 발간한 제임스 시노트 신부… 강제추방 뒤의 ‘인혁당 사건 조작’ 기록 드디어 빛 봐 무고한 시민 8명에게 사형선고를 내린 인혁당 사건. 유신정권의 사건 조작을 처음 폭로한 건 파란 눈의 신부였다. 그가 남긴 기록이 드디어 세상에 나오게 됐다. ▣ 이춘재 기자...
[스칼리 시함] 모로코 페미니스트의 꿈제528호 ▣ 파리= 이선주 전문위원 nowar@tiscali.fr 스칼리 시함(45)의 이름 앞에는 유달리 많은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페미니스트, 의사, 좌익계 당원 그리고 아내이자 두 자녀의 어머니. 그는 아랍 이슬람 사회에서는 흔치 않게 다양한 정치·사회 활동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