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코리안 드림’이 끝났네 / 신윤동욱 기자제533호 타이인 ‘캄푸’로 밝혀진 기억상실증 환자 샤밈… 불법체류 마감하고 귀국해 치료 계속 ▣ 글 신윤동욱 기자 syuk@hani.co.kr ▣ 사진 류우종 기자 wjryu@hani.co.kr “잘 가요, 캄푸.” ...
[세계의풍경] 잠자는 겨울잠쥐제533호 ▣ 곽윤섭 기자 kwak1027@hani.co.kr △ 영국 가 주최한 컨트리 파일 사진 공모전에서 우승한 사진. 영국에서 가장 잠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겨울잠쥐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도 등장했던 잠이 많고 게으른 녀석이다. 지구에 ...
[이주의공간] 겨울, 모기는 살아 있다제533호 ▣ 이주현 기자 edigna@hani.co.kr 기온이 내려가면 나뭇잎은 엽록소가 많이 파괴되어 녹색이 줄어들고 황색·주황색·붉은색 색소가 드러난다. 우리가 가을에 단풍을 즐길 수 있는 까닭은 엽록소의 죽음이 있기 때문이다. 삶과 죽음이 때를 맞추는 것이 ...
[데쓰야] 전쟁전야에서 해방전야로!제533호 ▣ 김수병 기자 hellios@hani.co.kr 다카하시 데쓰야교수(교토대·철학)는 “일본의 ‘속살’이 드러나고 있다”고 말한다. 제2차 세계대전 뒤 일본은 헌법에 민주와 평화를 새기며 속살을 감췄다. 주머니 속의 송곳은 드러나게 마련이라고 했던가. 일본은 전쟁과 차별...
딸에게제533호 ▣ 배경록/ 한겨레21 편집장 peace@hani.co.kr 오랜만에 글을 보내는 것 같구나. 올해 고교생이 된 너도, 늘 회사 일에 바쁜 아빠도 서로 무관심하게 지낸 탓일 게다. 이렇게 오랜만에 펜을 든 것은 며칠 전 잠깐의 대화에서 네가 ...
[류현선] 은행강도도 세금 내나요?제533호 ▣ 신윤동욱 기자 syuk@hani.co.kr “우리도 용돈 받으니까 세금을 내야 하나요?” “은행 강도도 돈을 훔치니까 세금을 내야 하나요?” 서울 금천세무서 류현선(54) 세원관리3과장은 가끔 ‘황당한’ 질문을 받는다. 류 과장이 세무서에...
[인터넷세상] 미디어다음, 야망 클릭!제533호 ▣ 김순배 기자/ 한겨레 온라인뉴스부 marcos@hani.co.kr ‘미디어다음’이 속으로 키워오던 야망의 창을 드디어 클릭했다. 인터넷 종합 포털사 다음의 ‘미디어다음’ 첫 화면에는 요즘 눈에 띄는 안내가 나가고 있다. ‘프리랜서 기자 ...
푸른 베이징에서 살리라제533호 [풀뿌리 대안운동을 찾아서] 올림픽 앞두고 녹색 아파트 운동 벌이는 시민들…자치단체 중심으로 분리수거와 절약에 앞장서 ▣ 베이징=글·사진 김타균/ 녹색연합 국장 greenpower@greenkorea.org 10월24일 ...
[리차드기어] 리차드 기어, 에이즈와 신사제533호 ▣ 모스크바=박현봉 전문위원 parkhb_spb@yahoo.com 에이즈 퇴치를 위해 깁스를 한 채 모스크바에 온 사나이 리처드 기어 (55)가 러시아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그는 최근 미국 뉴욕주 웨스트체스터에 있는 개인 사유지에서 말을 ...
[구본근] 한나라당의 ‘소금’ 떴다제533호 ▣ 정광섭 기자/ 한겨레 정치부 iguassu@hani.co.kr “사무처 당직자로 들어와서 딱 2년 여당 해보고, 내리 7년째 야당입니다.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 앞장섰습니다.” 열린우리당에 이어 한나라당의 중앙당 사무처 당직자들도 노동조합 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