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명숙] 금메달로 간신히 끝낸 월동준비제536호 ▣ 이춘재 기자 cjlee@hani.co.kr 2004 아테네 장애인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허명숙(48) 선수는 올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게 됐다. 허 선수는 지난 장애인올림픽 직전까지 서울 성북구 상월곡동의 14평 임대 ...
[인터넷세상] 1억원을 걸었다제536호 ▣ 박종찬 기자/ 한겨레 온라인뉴스부 pjc@hani.co.kr ‘땅의 가치’ 놓고 1억원 내기 사이버 토론? “이 내기는 진리(불변의 법칙)를 밝히는 것이고, 사람들의 잘못된 인식이 바뀐다면 1억원을 기꺼이 낼 용의가 있다.” 인터넷 토론방에서 ...
[쿨빈스카스] 영원하라, 월척의 추억이여제536호 ▣ 빌뉴스=글·사진 최대석/ 자유기고가 ds@chojus.com 강, 호수, 숲이 많은 리투아니아는 예로부터 사냥과 낚시가 널리 행해졌다. 특히 눈이 많이 오고 날씨가 추운 겨울철엔 숲 속 사냥과 얼음 낚시가 흔하다. 사냥꾼들은 보통 자신...
[이주의 공간] “연탄을 드립니다”제536호 ▣ 김보협 기자 bhkim@hani.co.kr 어쩌면 올겨울엔 길가에 쌓인 하얀 연탄재를 볼지도 모르겠다. 장기 불황, 기름값 폭등으로 시대의 흐름에 밀려 썰물처럼 빠져나갔던 연탄이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사양길에 접어들었던 연탄 공장은 물론, 연탄 난로...
[이선민] 여자의 ‘집’에 렌즈를 대다제536호 ▣ 김수병 기자 hellios@hani.co.kr 방송 광고에서는 “여자라서 행복하다”는 말이 메아리치고 “외로워도 힘들어도 울지 말라”며 노래를 부르는 아내가 거리를 활보하기도 한다. 도대체 가부장제의 그늘이 드리운 우리 사회에서 여자는 어디쯤 있는 것일까....
[이희주] “쉽고 빠른 요가는 없습니다"제536호 ▣ 김소희 기자 sohee@hani.co.kr 국내 요가 인구가 10만명을 넘어서면서 지도자 양성 문제가 심심치 않은 논란을 낳고 있다. ‘속성 지도자’가 다이어트 미용 위주의 정체 모를 ‘속성 요가’를 양산하는 것은 요가의 ‘진정한 속성’과는 거리가 ...
생명의 가치를 해설해 드려요제536호 [풀뿌리 대안운동을 찾아서] 풀뿌리 운동가들을 환경파수꾼으로 키워내는 인천녹색연합의 ‘환경해설가 전문과정’ ▣ 인천=글·사진 김타균/ 녹색연합 국장 greenpower@greenkorea.org 3 지난 11월19일 ...
성역제536호 ▣ 배경록/ 한겨레21 편집장 peace@hani.co.kr 기자생활을 시작하던 20년 전쯤, 언론계에는 취재보도가 자유롭지 못한 ‘3대 성역’이란 게 존재했었다. 신군부 쿠데타로 집권한 전두환 정권의 위세가 하늘을 찌르던 시절이어서 군은 가장 ‘두려우면서도 다가가기’ ...
도돌이표 70년대 | 오수연제536호 ▣ 오수연/ 소설가 <끝나지 않은 시다의 노래>(전순옥 지음)를 읽었다. 밥 먹을 때도 손에서 놓지 못하고 단숨에 완독했다. 우선 나는 우리의 망각에 놀랐다. ‘중앙정보부가 이승철(청계피복노조 사무국장)을 체포하러 노조사무실에 갔을 때, 그들은 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