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징 양첸] “티베트의 강을 살려주세요”제540호 ▣ 신윤동욱 기자 syuk@hani.co.kr “우리 땅, 우리 강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조차 알 수 없습니다.” 티베트 망명정부 환경부 선임연구원 텐징 양첸(36)의 얼굴은 어두워졌다. 티베트의 부미푸트라강 하류에서는 올 들어 가뭄과 홍수가 ...
문제유출 의혹, 그냥 못 넘어간다/ 김영배 기자제540호 공인중개사 추가시험 실시로 새 국면… 유출 정황증거 대단히 구체적이어서 검찰조사 불가피 ▣ 김영배 기자 kimyb@hani.co.kr <한겨레21> 536호(12월2일치)에서 제15회 공인중개사 시험을 둘러싼 소동을 ‘이슈추...
‘인의협’을 뛰어넘어…제540호 사회운동과 자원봉사의 행복한 결합 꿈꾸는 90년대 학번 의사들의 ‘행동하는 의사회 나눔과 열림’ ▣ 신윤동욱 기자 syuk@hani.co.kr ‘아직’ 한국에서 사회운동과 자원봉사는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이다. 과거 사회운동 진영은 봉사활동이 ...
사제의 살인죄, 너무나 정치적인…제539호 ▣ 델리= 우명주 전문위원 greeni@hotmail.com “내가 누군 줄 아느냐? 내게 무슨 일이 생기면 전 인도가 흔들릴 것이다!” 경찰에 연행되면서도 이렇게 호기를 부린 힌두 사제인 자엔드라 사라스와티(71)가 요즘 인도 사람들을 흥미진진 속으로 몰아...
[이수길·박경화] 다시 박수 받는 전교조를 꿈꾼다제539호 신임 이수일 위원장·박경화 부위원장의 포부… 명망가 중심운동 탈피하고 NEIS에 밀린 개혁과제 적극 추진 ▣ 이춘재 기자 cjlee@hani.co.kr ‘다시 박수 받는 전교조!’ 제11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위원장·수석부위원장...
장난감은 나누면 보물이 된다제539호 [풀뿌리 대안운동을 찾아서] 쓸모없어진 장난감들을 모아 대여하는 ‘녹색장난감도서관’… 아이들의 추억을 나누어 가진다 ▣ 김타균/ 녹색연합 국장 greenpower@greenkorea.org 더 이상 값비싼 ...
[최순호] 오뚝이 감독의 아름다운 준우승제539호 전종휘 기자/ 한겨레 스포츠부 symbio@hani.co.kr 2004 K리그 챔피언전 마지막 2차전 경기가 열린 지난 12월12일 오후 수원 월드컵경기장. 120분간의 혈투에 이은 승부차기 끝에 수원 삼성의 승리가 확정되자 차범근 감독은 ...
올해를 용서하려면 | 오수연제539호 ▣ 오수연/ 소설가 그때 그때 세상의 정세나 일어난 일, 사전에 나오는 ‘시사’(時事)라는 단어의 뜻이다. 나의 인생은 어디 들어 있나? 나도 별별 짓 다 했는데 아무도 사건이었다고 말해주지 않는다. 좋다. 그러면 세상은 뭘 했을까? 아침에 문 앞에...
[김재현] “국제적 수준의 개성공단 만든다”제539호 첫 남북경협 사업 이끄는 김재현 신임 한국토지공사 사장… 고유 업무 토지 공급사업도 고객 맞춤형 지향 ▣ 임을출 기자 chul@hani.co.kr “공기업도 변해야 산다.” 한국토지공사(이하 토공)에 변화와 혁신의 바람이 거세게 불어닥치고 ...
[이항] 연극이냐 병원이냐, 문제로다!제539호 ▣ 김수병 기자 hellios@hani.co.kr “우리의 짧은 인생사/ 그나마 대개는 가시밭길/ 게으름 피우면서/ 세월이나 죽이면서/ 천천히 즐기면서/ 욕망을 채워보세~.” 지난 12월12일까지 서울 대학로 학전 소극장 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