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편지] 640호를 보고제642호 대추리와 함께한 한 해 정리 대추리의 올 한 해를 정리하고, 대추리와 관계된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접할 수 있었던 표지이야기를 읽으면서 나를 돌아보는 시간도 된 것 같다. ‘우리 사회는 이 모든 문제를 받아안아 함께 고민하는 대신, 이를 평택 대추리, 도두리에 갇힌...
‘사이비’ 전략이 기가 막혀제642호 사이비리그에 분노하고 관벌의 사랑에 관음증이 폭발한 12월…‘이명박 대세론’도 엄정화 칭찬도 지나치면 독자에겐 비호감! ▣ 임지선 기자 sun21@hani.co.kr▣ 사진·정수산 기자 jss49@hani.co.kr 각종...
[평택 캠페인] 김지태 이장 석방되다제642호 12월28일 풀려나 구속 209일 만에 대추리 주민들의 품으로평택 싸움은 대화 국면으로 가는가…마을총회에서 결정될 듯 ▣ 길윤형 기자 charisma@hani.co.kr 2006년 12월29일 아침, 평택미군기지확장저지 범국민대책위...
[이주의 정기독자] 만화를 사랑한 수학선생님제641호 ▣ 임지선 기자 sun21@hani.co.kr “<한겨레21>과의 첫 만남에서부터 조남준님의 ‘시사SF’란 만화에 끌려서 챙겨보기 시작했는데 지금도 역시 최규석님의 ‘대한민국 원주민’에 푹 빠져 있죠. 기사들도 좋지만 <한겨레21&...
[독자편지] 639호를 보고제641호 ‘이명박 대세론’ 이제는 사실? 표지이야기에서 서울의 40대들이 이명박을 선택한 설문 결과를 잘 보았다. 물론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기사니 어쩔 수는 없지만 최근 언론에서 ‘이명박 대세론’을 너무 자주 언급해 일반인들도 이를 사실처럼 여기는 경향이 있다. 경기도 ...
[평택 캠페인] ‘명도 소송’이라는 이름의 불도저제641호 무자비한 강제 철거를 합법적인 법 집행으로 인정하는 대한민국…법원은 1심 판결을 뒤엎고 평택 주민들에게도 ‘부동산 인도’ 명령 ▣ 길윤형 기자 charisma@hani.co.kr▣ 사진 박승화 기자 eyeshot@hani.co.kr ...
[나의 오래된 물건] 안녕, 내 차 ‘은하수’제641호 ▣ 김동돈 “여보, 불안해. 이제 바꾸자!” 겨울이 되니 아내의 애원 반, 푸념 반 섞인 사설이 다시 나온다. 지난번 출근길에 우리 애마인 ‘은하수’가 대포 소리 내며 주저앉은 다음부터 부쩍 더 그런다. 사설 끝에 한마디를 덧붙인다. “가야 할 때를 알고 가는...
[반론보도문]제641호 지난 11월14일치(제634호) 10쪽 ‘검찰 잘한다고 말하고 싶은데…’ 제하의 기사와 관련, 한나라당 김충환 의원은 “본인을 ‘성매매 전도사’라고 표현한 것과, 평소 국감과 상임위에서 ‘성매매금지법 시행’ 이후 발생되고 있는 성범죄, 해외출장 성매매 등 부작용에 대한 적극적 대책 마련을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