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퀴즈큰잔치 3단계] 우리말 몰입 낱말 짜맞추기제727호한가위 퀴즈큰잔치 3단계 '우리말 낱말 짜맞추기'에 잘못된 점이 있어 바로잡습니다. 가로 17번 왼쪽칸은 검은색 사각형으로 아무런 글자도 넣을 필요가 없습니다. 또 가로 69번은 64번 아래가 아니라 세로 65번 아래에 위치해야합니다. 문제를 컴퓨터로 옮기는 과정에서 착오가 있었습니다. 혼란을 ...
[독자10문10답] 요가 2년 한 몸매랍니다제727호 “사진 한 장만 보내주세요.” “야한 것도 되나요?” “허걱, 저희야 고맙죠….” 만만치 않은 상대였다. <한겨레21>을 위해 뭇 독자들에게 “빌려 읽지 말고 정기구독 하라”고 거침없이 주문하는 해운대 아가씨 윤현민(31)씨와의 10문10답. 1. 사진… 진짜 이런...
[독자편지] 725호를 읽고제727호지능적 플레이가 필요한 시점 정권 교체 이후 ‘복수’를 주도한 건 정부였지만 그들이 단독으로 벌이진 않았을 거라는 심증을 표지이야기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촛불을 끝장내야 한다는 생각을 비롯해 일련의 반동적 흐름에 동조하는 목소리가 생생하게 담겨 있어 그들의 생각을 소상히 읽을 수 있었다. 나부터가 …
[나의 오래된 물건] 딸에게 준 반짇고리제726호 ▣ 라벤더향(dltmrb) 꼭 30년 전 대학을 마치고 직장에 처음 나갈 무렵의 일이다. 어느 날 퇴근해보니 엄마가 풀을 쑤어 둥근 대바구니 위에 하얀 한지를 덧바르고 계셨다. 며칠 전 손님이 한과를 담아 오셨던 대바구니를 이용해서 뭔가 만드시는...
[생활 한 장] 고양이 세 마리의 아침식사제726호 ▣ 구병선 몇 달 전만 해도 두 식구였는데 새끼를 낳아 한 식구가 늘었어요. 아침마다 옹기종기 모여서 맛있는 식사를 한답니다~^^*
첫경험, 교육자료로 냉큼 챙기시오제726호 기대되는 새 연재 ‘맞수 기업 열전’ 깊은 뒷이야기를 끌어내고, ‘인권 OTL’은 ‘보편’의 이야기로 확장되길 ▣ 진행·정리 구둘래 기자 anyone@hani.co.kr▣ 사진 정수산 기자 jss49@hani.co.kr ...
[독자편지] 724호를 읽고제726호 불타는 아마존 기사를 읽고 아마존이 ‘지구의 허파’라는 이야기는 어릴 적부터 지겹게 들어왔지만 사람들은 돈만 벌 수 있다면 허파가 망가지든 상관없다는 듯싶네요. 담배를 피우다가 암에 걸린 사람이 자신의 몸에 이상이 있다는 걸 알기 전엔 전혀 위험한 줄 알지 못하듯이, 숲이...
[독자10문10답] 매출감소 진상규명제726호 ▣ 이순혁 기자 hyuk@hani.co.kr CBS 정치부 곽인숙(32) 기자와 YTN 편집부 김석순(30) 기자는 학창 시절 고려대 방송국과 학보사에서 활동하며 안면을 익힌 뒤, 2006~2007년 함께 법조 담당을 ...
[나의 오래된 물건] 어른이 돼도 내 친구, 둘리제725호 ▣ 김광규 경기 부천시 상동 중고등학생 시절 학교 근처 만화가게 단골이었다. 그때 나는 이현세, 황미나, 강수정 등 특정 작가 몇 명의 작품만 보고 또 보고 했는데, 특히 김수정의 만화를 좋아했다. 김수정의 만화는 <아기공룡 둘리> ...
[독자10문10답] 농민운동가, 분통 터지다제725호 ▣ 전종휘 기자 symbio@hani.co.kr 세상엔 대체로 3종류의 직업이 있다. 직장인이거나 자영업자거나 무직자. 그는 ‘<한겨레21> 독자엽서’에 자신의 직업을 자영업자라고 적었다. 그러나 기자의 전화 한 통화에 그가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