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장 공해제592호 ▣ 류이근 기자 ryuyigeun@hani.co.kr 한 몇 년 된 것 같다. 친구나 오랜 친분이 있는 이들한테서 크리스마스 카드나 연하장을 받아본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부끄러운 얘기지만 몇 년 새 아예 없는 것 같다. 나부터도 보내는 법이 없으니…. 통신...
이명박은 중도 아닌 보수제592호 한국사회여론연구소의 정치전문가 집단 설문조사… 다음 대선변수는 ‘이념갈등’…김근태에 대해선 88.5%가 “진보적”, 박근혜에 대해선 95.9%가 “보수적”평가 ▣ 류이근 기자 ryuyigeun@hani.co.kr 다음 대선에서 작용할 가장...
왕따당한 자여, 어디로 갈거나제592호 한나라당 내에서 노골적으로 고립된 소장 개혁파 중심의 수요모임비판적 소수자로 남을 것인가, 당의 주류가 되기 위해 나설 것인가 ▣ 류이근 기자 ryuyigeun@hani.co.kr “바깥으론 정체성 위기, 당 내부적으론 왕따.” 한나라당...
잘못 놀린 입제591호 ▣ 신승근 기자 skshin@hani.co.kr 사학법 철폐를 요구하며 국회의장실에서 농성하던 임인배 의원(한나라당·경북 김천)의 입에 동티가 났다. 보고서를 가져온 수행비서를 의장실에 들어오지 못하게 했다는 이유로 의장실 여비서 2명에게 “너희들 뭐하는 ×들이야” ...
장외투쟁, 표 떨어지는 소리…제590호 2년만에 사학법 개정 반대 외치며 뛰쳐나간 한나라당에 여론은 썰렁당 내부에서도 강경대응 기조에 비판 목소리… 복귀 명분 없어 난감해라 ▣ 류이근 기자 ryuyigeun@hani.co.kr 한나라당이 17대 국회 들어서 첫 장외투쟁에 나섰지만 ...
주성영과 사학법제590호 ▣ 박정호/ <오마이뉴스> 기자 ‘멱살잡기’ ‘발차기’ ‘목조르기’ ‘목감아 넘어뜨리기’ ‘허리잡아 돌리기’ ‘팔다리 잡아끌기’ 등은 얼마 전만 해도 격투기나 프로레슬링에서나 볼 수 있는 기술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지난 12월9일, 이런 생각을 바꾸게 됐다....
GT와 DY의 ‘온도차’제589호 ▣ 신승근 기자 skshin@hani.co.kr 침몰 중인 ‘열린우리호’를 구할 선장 자리, 2월 전당대회와 5월 지방선거 입후보자 선출을 위한 ‘게임의 룰’을 놓고 신경전을 벌이는 김근태(GT) 보건복지부 장관과 정동영(DY) 통일부 장관은 열린...
펄펄 끓는 ‘정동영 음모론’제589호 당의장 강화·기간당원 규정 완화 등 보고서 유출되면서 당헌·당규 개정 논란“정 장관의 당 장악 시나리오” 비난에 “개혁당 그룹의 역음모”라는 반박도 ▣ 신승근 기자 skshin@hani.co.kr 유령처럼 떠도는 낭설을 근거로 정동영 통일부 장관...
민주노동당 2기, 대표감은 누구냐제588호 내년 1월 제2기 지도부 선출 앞두고 자주파와 평등파 물밑 고민김창현-조승수 대결 가능성 점쳐지는 가운데 천영세-단병호 출마설도 ▣ 신승근 기자 skshin@hani.co.kr 김혜경 대표를 비롯한 1기 지도부가 총사퇴한 뒤 민주노동당은 권영길 의원...
명절 선물제588호 ▣ 류이근 기자 ryuyigeun@hani.co.kr ‘쌀, 김, 귤, 감자, 멸치, 한과, 순창 고추장, 복분자, 양주, 손톱깎이 세트, 몽블랑 만년필….’ 추석이나 연말연시, 구정 때가 되면 많은 정치인들이 기자들에게 선물을 돌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