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정책 ‘담대한 계획’엔 담대함도 계획도 없었다제1438호 “국민 안전은 국가의 무한 책임입니다. 국민들께서 안심하실 때까지 끝까지 챙기겠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2022년 8월17일)에서 한 약속은 깨졌다. 10월29일 밤 서울 한복판에서 156명이 압사한 이태원 참사는 윤 대통령과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무너뜨렸다. 참사 전후...
‘정쟁 프레임’으로 제 발에 족쇄 채운 국민의힘제1438호 “국민 안전은 국가의 무한 책임입니다. 국민들께서 안심하실 때까지 끝까지 챙기겠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2022년 8월17일)에서 한 약속은 깨졌다. 10월29일 밤 서울 한복판에서 156명이 압사한 이태원 참사는 윤 대통령과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무너뜨렸다. 참사 전후...
윤석열 정부 반년, ‘나쁜 무계획’에 멈춰선 국가제1438호 “국민 안전은 국가의 무한 책임입니다. 국민들께서 안심하실 때까지 끝까지 챙기겠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2022년 8월17일)에서 한 약속은 깨졌다. 10월29일 밤 서울 한복판에서 156명이 압사한 이태원 참사는 윤 대통령과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무너뜨렸다. 참사 전후...
김건희 여사 지인은 태워놓고…전용기에 기자는 타지말라?제1438호 대통령실이 2022년 11월11일부터 시작되는 윤석열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에 <문화방송>(MBC) 기자들의 동행을 거부하겠다고 통보했다. 대통령실은 11월 10일 <문화방송> 기자에게 “대통령 전용기 탑승은 외교, 안보 이슈와 관련해 취재 편의를 제공...
욕받이 노릇도 제대로 못하는 ‘무책임 총리’제1437호 자유 말고는 이 정부가 딱히 내세우는 슬로건은 없다. 그럴 수도 있다고 여겼다. 굳이 국정 기조를 그럴듯하게 만들어 보일 필요가 있나 싶기도 했다. 가령 ‘사람이 먼저다’ 같은 문구는 너무 착한 척하는 것 같았고, 때론 욕만 두 배로 하기도 했으니까. 하지만 이태원 참사의 전후 맥락을 알아버린 지금,...
유승민 “대통령 사과 당연한 거 아니겠나”제1436호 여당인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사과를 해야한다고 밝혔다. 유승민 전 의원은 11월2일 밤 서울 건국대에서 열린 특강 뒤 윤 대통령의 사과가 필요한지 묻는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당연한 거 아니겠나. 대통령의 결단이 하루하루 자꾸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민심하고 멀어질…
변화를 말할 때 정태인은 빛났다제1436호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국민경제비서관을 지낸 정태인씨가 2022년 10월21일 경기도 용인의 한 호스피스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62. 고인은 2021년 7월 초 쓰러진 뒤 폐암 4기 진단을 받았고, 이후 뇌종양으로 수술과 입·퇴원을 반복해왔다. 그는 청와대에 있을 때도 뚜렷한 진보 ...
김문수의 노란봉투법 맹비난…우리 사회는 다른가제1435호 신진욱의 질문 ‘노란봉투법’을 둘러싼 최근의 논의 구도를 지켜보면, 더불어민주당 집권 시절인 2021년 중대재해처벌법 제정을 두고 벌어진 정치사회적 논쟁을 떠올리게 된다. 한국에서는 왜 유독 노사관계나 노동조건의 변화와 결부된 제도개혁이 강력한 저항에 부딪히고 정치적 결실을 얻기 쉽지 않은가.(제1432호)“정...
윤 대통령은 서해공무원 감사 결과 보고 안받나?제1435호 “바빠서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감사원 발표를 중간발표를 한댔나 (하는), 이런 보도는 제가 봤는데 꼼꼼히 챙겨보진 못했다.”윤석열 대통령은 2022년 10월1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감사원이 서해 사건에 대한 감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내용을 보고받았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
감사원, ‘문재인 정부 수사’ 위해 포렌식 절차 줄였나제1435호 *[감사원을 감사하라] 문재인 정부 겨누는 감사원, 이번엔 ‘소득주도성장’ 표적감사 기사에서 이어집니다.https://h21.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2755.html이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