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동 걸린 대선주자들] 이재오, 귀국길 닦는 ‘원격정치’제727호“이명박 정부는 국토를 재창조하고 전국에 물길을 살리고 하천·지천을 살아 있는 강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현대판 치산치수를 해야 합니다. 나는 그 이름이 운하든 무엇이든 좋다고 생각합니다. 국가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동력을 창출해내야 하고 국운 융성의 계기를 만들어야 합니다.” ‘대운하 전도사’의 정치적 …
MB 지지율, 한가위 넘으면 한고비 넘길까제724호 “(지지율이) 바닥을 쳤다. 이제는 상승하는 일만 남았다.”(한나라당 초선 의원) “추석(9월14일)쯤 지나면 지지율이 40%까지 올라갈 수 있을 것이다.”(청와대 관계자) 8월 중순부터 각종 여론조사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지지도가 30%대로 올라서면서 청와대의 표정이 밝아...
제2의 ‘언니게이트’ 터질라제723호 “대통령의 친인척이라고 하면 아무것도 아닐 것 같은 사람에게도 ‘업자’들이 붙는다. 누구도 안심할 수 없다.” 과거 정부 청와대의 핵심에서 일했던 한 인사의 말이다. 대통령의 친인척 관리가 그만큼 어렵다는 뜻이다. 그는 “(친인척 문제와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에게 좋은 기회가 왔는데, 제대로 살리지 ...
‘박근혜 총리’와 ‘형님 퇴진’의 승자는?제715호 공직·당직 두고 삼세판째인 이명박-박근혜, “끝을 보겠다”는 이상득-정두언 ▣ 이태희 기자 hermes@hani.co.kr▣ 사진 이종찬 기자rhee@hani.co.kr ‘삼세판’의 승자는 과연 누가 될 것인가. 이명박 대통령과...
“한-미 FTA, 이 정도 선에서 넘어가자”제712호 한나라당 원내대표에 선출된 홍준표 의원 “당이 청와대 인적 쇄신 요구하는 건 본말전도” ▣ 글 최성진 기자csj@hani.co.kr▣ 사진 이종찬 기자rhee@hani.co.kr 홍준표 의원이 5월22일 한나라당 새 원내대표에 선출됐다. 당내 ...
“이번 당대표는 실세가 되는 게 맞다”제710호 7월 전당대회·2012년 대선 출마 각오 분명히 한 정몽준 한나라당 최고위원 인터뷰 ▣ 진행 이태희 기자 hermes@hani.co.kr▣ 정리 최성진 기자 csj@hani.co.kr▣ 사진 이종찬 기자rhee@hani.co....
한나라당은 현대 계열사?제709호 현대중공업 지분 10.8% 보유한 대주주일 뿐일까? 정 최고위원 최근 역대 최대 규모인 616억원 배당받아 ▣ 정혁준 기자 june@hani.co.kr▣ 사진 윤운식 기자 yws@hani.co.kr [정몽준의 한나...
정몽준은 ‘3불가론’을 넘어설까제709호 과거 전력·신뢰 문제·대한민국 1위 부자… 그럼에도 마땅한 대안이 없어 친이·친박 고민 중 ▣ 최성진 기자csj@hani.co.kr [정몽준의 한나라당 당권 도전] 정몽준 한나라당 최고위원의 수첩이 정치 관련 일정으로 빼곡히 ...
신공안정국의 시작인가제708호 비례대표 검찰 조사 끝나면 BBK 관련 수사, 지난 정권 핵심부 수사 진행될 것이라는 시나리오 ▣ 이태희 기자hermes@hani.co.kr ‘신공안정국’의 시작인가. 검찰의 대선·총선 관련 수사가 본격화되면서 범야권이 잔뜩 ...
“정몽준 의원, 당권에 뛰어들지 말라”제708호 ‘서울 지분’ 요구하며 한나라당 전당대회 출마하는 공성진 의원… 박근혜·강재섭·정몽준·이재오 나서면 계파 갈등 악화 ▣ 글 최성진 기자csj@hani.co.kr▣ 사진 이종찬 기자rhee@hani.co.kr 한나라당 서울시당위원장을 맡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