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후회 예감]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외제558호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5월5~7일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02-2005-1414) 발트해의 작은 나라 리투아니아 O.K.시어터가 몬태규가와 캐플릿가 사이의 비극적 스토리를 현대 ...
끝나지 않는 삶의 수업제558호 [김남희의 길 위에서 주운 한 마디] 인도- “구루는 만날 준비가 되어 있어야 만날 수 있다” ▣ 김남희/ 여행가 www.skywaywalker.com “벌써 며칠째 설사에 열감기… 아주 미치겠다....
‘듣기’의 달인제558호 ▣ 우종민/ 인제대 서울백병원 신경정신과 교수 www.stresscenter.co.kr 현대는 커뮤니케이션의 시대, 네트워크의 시대라고 한다. 성공하려면, 아니 최소한 살아남으려면 그만큼 빨라지고 복잡해진 의사소통의 소용돌이에서 중심을 잡아...
나는 스타일을 신뢰한다제558호 진부한 ‘자기만의 무엇’으로 망하기 직전에 칼럼을 마치며 ▣ 김경/ 패션지 <바자> 피처 디렉터 이 지면에 글을 쓰기 시작한 지 딱 1년10개월이 됐는데, 얼마 전 술 자리에서 우연히 만난 A급 칼럼니스트 김규항 선배는 나의 1년10개월을 딱 한마...
[새책] <옛집 기행> 외제558호 옛집 기행 이용한 지음, 웅진지식하우스(02-3670-1849) 펴냄, 1만7천원 새마을운동과 취락구조 개선사업으로 급격히 수가 줄어든 우리의 서민 옛집. 시인 이용한이 사진가 심병우와 함께 울릉도의 투막집, 전라...
강쇠주, 애국의 술?제558호 ▣ 김학민/ 학민사 대표 · 음식칼럼니스트 hakmin8@hanmail.net 콘텐츠 개발이라는 면에서 보면 춘향전만큼 훌륭한 문화 원형도 없다. 국문학계에서는 판소리 춘향가가 먼저 불리다가, 나중에 이 사설을 문장체로 하여 고전소설 춘향전이 창작됐을 것으...
오르다 숨 막히던 그 버스여…제558호 ‘시민의 발’ 시내버스는 어떻게 진화했나…‘마차형’ 콩나물시루에서 저상버스까지 ▣ 남종영 기자 fandg@hani.co.kr 시내버스가 바뀌고 있다. 최근 서울·인천 등에서 운행되는 저상버스를 타본 사람들은 실내 환경이 쾌적해지고 승차감이 좋아졌다...
‘폭탄주 사건’은 언제 시작됐나제557호 인천시의원 난투극을 계기로 돌아본 폭탄주의 세계…1986년 ‘국방위 회식 사건’으로 대중화 ▣ 김학민/음식칼럼니스트 hakmin8@hanmail.net 지난 4월16일 인천에서 ‘폭탄주 사건’이 일어났다. 이날 인천대공원 벚꽃축제 개막식에 참석...
행복은 노래하며 춤추며 온다제557호 [김남희의 길 위에서 주운 한 마디] 인도 케랄라- “나에게 종교는 음악이다” ▣ 김남희/ 여행가 www.skywaywalker.com 덥다. 이른 오전인데도 햇살이 맹렬한 기세로 달아오르고 있다. 바람이 분다. 바다...
모조품으로 악랄한 복수를!제557호 상류 유행의 배타성, 가격 문의를 경멸하는 명품관 직원에게 배우다 ▣ 김경/ 패션지 <바자> 피처 디렉터 휴일에 소풍가는 마음으로 롯데백화점 명품관 애비뉴엘에 놀러 갔다. 뉴욕의 파크 애버뉴나 매디슨 못지않은 최고급 쇼핑 문화 공간으로 꾸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