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경험을 한 번 더!제723호 한쪽은 잘하려고만 하고 한쪽은 두렵기만 한 이들이 후딱 치른 첫날… 하기 싫으면 하지 말고 잘못한 것 같으면 안 한 셈 치라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첫눈, 첫출근, 첫만남, 첫사랑, 첫키스…. 이 말들은 왠지 모르게 우리...
서프라이징하게 발전시킬 방법은?제722호 TV 프로그램 <서프라이즈>와 <이야기 발전소>의 스토리 제조자들의 비법을 엿보다 ▣ 김경욱 기자dash@hani.co.kr▣ 사진 류우종 기자 wjryu@hani.co.kr “이건 저주가 아니...
4시간 묵직하게 누르는 힘제722호 <원전유서>, <야키니쿠 드래곤>, 셰익스피어와 체호프의 정통극 등 이야기의 힘이 이끄는 연극과 공연 재발견 ▣ 노형석 기자 nuge@hani.co.kr 스토리텔링 바람은 출판·방송의 흥행 코드에 한정되지...
내게 디테일하게 얘기를 해봐제722호 ‘이야기 욕망’ 터져나오는 광고, 노래, 출판… ‘구체적인’ 온라인 스토리텔링이 오프라인의 주도적인 흐름으로 ▣ 구둘래 기자 anyone@hani.co.kr 한없이 낮은 이의 중얼거림 ...
달고 매운 냉면 맛 보세요제721호 젊은이의 입맛을 사로잡는 새콤달콤·향긋쌉살한 퓨전 냉면들 ▣ 김경욱 기자dash@hani.co.kr 밍밍하다. 간이 안 된 건가? 맛을 보고 또 맛을 봐도 제 맛이 안 나고 싱겁기 그지없다. 식초와 겨자를 뿌려가며 맛을 내봐도 별반...
냉면과 파리 만국박람회의 관계는?제721호 일제 자본의 손길 아래 근대의 맛으로 포장되어 월남한 실향민들에 의해 전국에 보급되다 ▣ 글 노형석 기자 nuge@hani.co.kr▣ 사진 류우종 기자 wjryu@hani.co.kr 냉면교 신자들이여, 냉면의 과거를 ...
“매번 봐도 귀신은 무서워”제720호 부활한 <전설의 고향>을 찍는 사람들, 테마파크에서 사람들 놀래키는 사람들 ▣ 글 김경욱 기자dash@hani.co.kr▣ 사진 윤운식 기자 yws@hani.co.kr 앞이 깜깜하다. 문 열고 들어서니 ...
열어라, 피의 페이지를제720호 갈피갈피 소름 돋는 연극, 소설, 만화, 전시, 음악, 장소… 무서WAR 해질 녘, 한 소년이 술을 받아오라는 할아버지의 분부를 받잡고 주전자를 들고 술도가로 갔습니다. 술을 받아 집으로 가는데 누군가 따라오는 소리가 났습니다. 소년의 ...
우리는, 고우영 패밀리입니다제719호 ‘고우영 만화 네버 엔딩 스토리’전에서 그의 만화 추억하기, 그 이상을 상상하기 ▣ 노형석 기자 nuge@hani.co.kr 줄줄이 오너라, 고우영 고우영… ‘1970년대 대중문화사의 막다른 골목.’ 누구...
화, 불 다루듯 조심조심제718호 젊은층에서 늘어나는 화병… 무조건 참는 것이 미덕이 아니고, 무조건 내는 것도 능사가 아닌 화를 제대로 내는 법은 ▣ 김경욱 기자dash@hani.co.kr▣ 사진 박승화 기자 eyeshoot@hani.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