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에서 만난 당신의 친절을 기억합니다제1360호 [#Stand_with_Myanmar]2021년 봄, 미얀마 국민은 군부독재 정권의 총칼에 맞서 목숨을 건 민주화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겨레21>은 민주주의를 열망하는 미얀마 국민과 연대하고 그들을 지지하는 한국 시민의 글을 제1358호부터 미얀마어...
프랑스혁명 이후 유대인은 ‘기생충’이 되었다제1360호 근대 들어서 반유대주의를 뜻하는 원어를 글자 그대로 해석하면, 반셈족주의(Antisemitism)이다. 유대인이 기원한 팔레스타인이 있는 중동 지역 인종인 셈족을 겨냥한 인종주의적 용어이다. 반셈족주의는 말 자체로는 아랍인을 포함한 중동의 셈족 전체를 지칭하나, 유독 유대인만 겨냥하는 용어...
[뉴스 큐레이터] 플로이드 사건 경찰관, 최대 75년형제1360호 미국을 들썩거리게 한 ‘조지 플로이드 사건’에 대한 1심 판결이 4월19일(현지시각) 나왔다. 배심원단의 만장일치였다. 2020년 5월25일 미국 미네소타주에서는 위조지폐 신고를 받고 출동한 백인 경찰관 데릭 쇼빈과 다른 경찰관 3명이 위조지폐 사용 용의자를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로 오해해 제압...
“쿠바 시민들은 닭고기가 더 궁금하다”제1360호 쿠바에서 한 시대가 저물었다. 피델 카스트로(1926~2016), 체 게바라(1928~1967)와 함께 쿠바 사회주의 혁명을 주도한 라울 카스트로(90)가 2021년 4월19일 공산당 제1서기직을 끝으로 정치 일선에서 물러났다. 라울은 피델의 친동생이다. 쿠바 공산당 ...
‘애국빠’들이 몰려오고 있다제1359호 두 남자는 방금 전까지 술잔을 주거니 받거니 하며 살갑게 저녁을 먹던 중이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술잔 대신 고성과 삿대질이 오가더니 급기야 술잔까지 집어던질 기세로 싸웠다. 각기 중국 ‘금융계’와 ‘출판계’를 대표하는 ‘모범 직장인’이라고 소개하며 화기애애하게 반주를 곁들이며 시작된 식사 자리였다. 코로나1...
“아예더봉(혁명), 아웅야미(승리한다)!”제1359호 [#Stand_with_Myanmar]2021년 봄, 미얀마 국민은 군부독재 정권의 총칼에 맞서 목숨을 건 민주화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겨레21>은 민주주의를 열망하는 미얀마 국민과 연대하고 그들을 지지하는 한국 시민의 글을 제1358호부터 미얀마어...
플로이드 살해 경찰관 미국인 68% “유죄다”제1359호 2020년 5월25일(현지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한 편의점에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경찰에 체포됐다. 위조지폐 사용을 의심한 가게 종업원이 신고했다. 백인 경찰관 데릭 쇼빈은 플로이드의 양팔을 뒤로 꺾어 수갑을 채우고 연행하려 했다. 플로이드가 저항하자 경찰관은 그를 길바닥에 ...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출, 소송이 불가피하다제1359호 1993년 10월, 러시아 해군 탱커 선박 TNT-25호가 핵잠수함에서 생긴 저준위 핵폐기물 900t을 싣고 동해로 출발했다.1 목적지는 일본 홋카이도섬 서쪽 540㎞ 떨어진 바다. 이곳에 핵폐기물을 버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러시아 해군 선박이 도착했을 때 환경보호단체 그린피스의 ...
“광주는 미얀마 외롭게 두지 않을 것”제1358호 [#Stand_with_Myanmar]2021년 봄, 미얀마 국민은 군부독재 정권의 총칼에 맞서 목숨을 건 민주화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겨레21>은 민주주의를 열망하는 미얀마 국민과 연대하고 그들을 지지하는 한국 시민의 글을 제1358호부터 미얀마어...
“미얀마 민주화…이번엔 ‘8888’ 실패 되풀이 않겠다”제1358호 [#Stand_with_Myanmar]2021년 봄, 미얀마 국민은 군부독재 정권의 총칼에 맞서 목숨을 건 민주화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겨레21>은 민주주의를 열망하는 미얀마 국민과 연대하고 그들을 지지하는 한국 시민의 글을 제1358호부터 미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