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풀이’의 휘몰이가 섬뜩하다제562호 사회귀족층 국적 포기 논란에 깔려있는 가학성왜 군대의 인격화와 대체복무제에는 침묵하는가 ▣ 홍세화/ 한겨레 기획위원 물론 그들을 비난하는 것은 정당하다. 중남미 히스패닉계의 미국 원정 출산은 주로 먹고살기 어려운 하층민들의 마지막 몸부림 같은 선택이다. 한국처럼 부유층이 ...
[스트레스와 직장인] 스트레스는 식인종 괴물!제562호 일상화된 구조조정과 고용불안이 지배하는 사회직무스트레스에 의한 돌연사가 당신을 노린다 ▣ 조계완 기자 kyewan@hani.co.kr 지난 5월4일 기업은행 서울시내 한 점포에서 차장으로 근무하던 유아무개(42)씨가 급성 심근경색으로...
[김희정] 부케를 던진 최초의 금뱃지제562호 ▣ 김소희 기자 sohee@hani.co.kr 김희정 한나라당 의원(34·부산 연제)이 5월28일 국회 의원동산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신랑은 네살 위인 권기석(38)씨로 LG CNS 프로젝트 매니저로 일하는 평범한 ...
판교의 꿈 | 김신명숙제562호 ▣ 김신명숙/ 작가 요즘 우리 동네 사람들 얼굴에 화색이 돌고 있다. 아파트 주변 나무와 꽃들, 숲과 동산의 푸르름도 유난히 빛나 보인다. 왜냐고? 아파트값이 껑충껑충 뛰고 있기 때문이다. 이른바 판교 후광효과라는 것이다. 용인 서북부 수지라고...
[스트레스와 직장인] 웃으면서 스트레스 와요?제562호 언제나 미소 지어야 하는 백화점 판매직원들의 ‘감정노동’‘고객감동’ 강조할 수록 마음은 더욱 새까맣게 탄다 ▣ 글 조계완 기자 kyewan@hani.co.kr ▣ 사진 윤운식 기자 yws@hani.co.kr “우리는 매대...
[정의구현 사전] 가위[gawi] 명사제562호 ▣ 구둘래 기자 anyone@hani.co.kr 얇은 종이나 옷감 따위를 둘로 나누는 도구 및 연장. 두 쇠토막의 한편에는 손잡이를, 한편에는 날을 세워 중앙을 뚫어 연결해 조합한다. 집게손가락과 엄지손가락을 손잡이에 넣어...
[인터넷 스타] 손호영 폭탄, 이병헌 폭탄제562호 ▣ 김보협 기자/ 한겨레 온라인뉴스부 bhkim@hani.co.kr 가수 유승준이 폭탄을 맞았다. ‘손호영 폭탄’이다. 한국 무대를 떠나 3년 정도 ‘근신’한 만큼 슬슬 몸을 풀고 복귀를 꿈꿔볼 만했는데, god의 손호영 때문에 그 꿈이 날아...
[꼬리치는 통계] 500만명제562호 ▣ 김영배 기자 kimyb@hani.co.kr 사회·복지 정책의 주요 타깃인 ‘빈곤층’을 정부 통계에선 두 부류로 나눈다. 기초생활보호대상과 차상위계층. 기초생보대상은 월소득이 최저생계비(4인가족 기준 113만6천원) 이하인 경우를 말하며, 차상위계층은 ...
[세계의 풍경] 유리가게만 돈 번다제562호 ▣ 곽윤섭 기자 kwak1027@hani.co.kr 최근 저항세력의 공격이 격렬해지면서 5월 들어 사망한 이라크인만 620명을 웃도는 등 치안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 이라크 국방장관은 5월26일 4만명의 군경 병력을 동원해 바그...
[시사넌센스] 한민족은 군대 가기 싫은 한마음제562호 ▣ 신윤동욱 기자 syuk@hani.co.kr 한민족은 한마음이다. 한민족은 한마음으로 국적 포기자들을 비난한다. 그런데 한마음은 애국심이 아니다. 군대 가기 싫은 한마음이다. 국적 포기자들은 왜 국적을 포기하는가? 군대 가기 싫으니까. 국민은 왜 국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