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스타] ‘전여오크’ 인기 폭발제564호 ▣ 이승경 기자/ 한겨레 온라인뉴스부 yami@hani.co.kr “말로 성공한 자 말로 망한다.” 한나라당의 공식 ‘입’노릇을 하던 전여옥 대변인의 ‘입’이 문제였다. 거침없는 논평으로 유명한 전 대변인도 지난 2일 <기독교방송>...
우리는 진정 취해 있는가제563호 15~20년 노동조합 경력의 활동가들이 진단하는 노동운동의 위기와 시련 권력화 비리 극소수 일이지만 내부를 들여다보고 자정능력 발휘해야 ▣ 조계완 기자 kyewan@hani.co.kr “남편이 노동조합에서 간부로 활동하고 있으면, 이 사실을 ...
고맙다, 생로병사여제563호 오로지 생명 연장에만 인생을 거는 광경은 지옥도위대한 과학자 황우석 교수님, 위대한 철학자가 되어주세요 ▣ 김선주/ <한겨레> 전 논설주간·칼럼니스트 어느 날 창가에서 머리를 빗고 있는데 왼쪽 속눈썹 한가운데서 반짝 빛나는 것이 있었다. 무엇이 묻었나 비벼보았으나 ...
‘편의주의적 순결주의’ 의 비극제563호 노무현 정권의 무능·혼란·태만을 부른 ‘순결 이데올로기’ 좀 불결해지더라도 이중잣대 버리고 언행일치를 하는 편이 낫다 ▣ 강준만/ 전북대 교수·신문방송학 “열린우리당의 대중적 이미지는 무능, 태만, 혼란이며 성과 없는 이미지 정치만 계속하다가는 지지도 상승은 물론 차기 ...
[시마다 마에코] 찌개 먹는 ‘욘사마’, 뜨거워요제563호 ▣ 김수현 기자 groove@hani.co.kr 일본인의 식탁에 자연의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이에 이곳을 홈그라운드 삼아 마음껏 누비고 다니는 ‘루키’가 있으니 바로 한국 음식들. “채소를 풍부하게 쓰죠, 색깔은 천연재료로 ...
부장님 뭐하세요? | 박민규제563호 ▣ 박민규/ 소설가 요령은 다음과 같다. 우선 왼발(어느 발이라도 상관은 없다)에 체중을 싣는다, 그리고 뒷꿈치를 든다. 이때 체중은 엄지발가락과 그 아래 뼈(그러니까 의학용어로 족지골 - Phalanges이란다. 미, 미안하다)에 ...
친북사이트 들어가기제563호 ▣ 남종영 기자 fandg@hani.co.kr “앗, 이럴 수가!”아차 싶었다. 18일간의 일본 출장을 마치고 귀국해 마감을 몇 시간 앞둔 시점, 부리나케 총련 50돌 관련 기사를 쓰고 있는데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총련) 인터넷 사이트가 접속...
[박준성] ‘곤장 90대’의 투쟁제563호 ▣ 길윤형 기자 charisma@hani.co.kr 박준성씨는 올해 80살이다. 얼핏 보기에 조용하고 인자한 모습을 지닌 평범한 할아버지 같지만, 조금만 얘기해보면 내면에서 꿈틀대는 투사의 열정을 느낄 수 있다. 그런 성품은 ...
[두정은] 부안 아줌마, 지구를 지켜라!제563호 ▣ 남종영 기자 fandg@hani.co.kr 부안 주민들은 2002년 핵폐기장 건설 문제로 한판의 투쟁을 벌인 뒤, 스스로 미디어를 제작하기 시작했다. 2003년에는 <부안독립신문>이 창간됐으며, ...
[정의구현 사전] 신풍[Sinpuŋ] 명, 대제563호 ▣ 구둘래 기자 anyone@hani.co.kr 일본의 몽골 외침을 물리친 신의 바람. 비슷한 말은 신바람. 일본 말로는 가미카제. 이 말에서 유래한 ‘1차 동해 신풍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일본은 몽골의 침입에 앉아서 꼼짝없이 당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