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용] 사야지 산다, 우리 만화!제626호 ▣ 김수병 기자 hellios@hani.co.kr 1980년대 후반 서울 대학로에서 1세대 비보이들의 몸동작을 어깨너머로 익힌 만화가 김수용(35)씨에게 만화 <힙합>(24권 완결)은 경험에서 나온 결실만은 아니...
“로비가 너무 재미있다”제626호 오리건주정부 주한대표부 대표로 일하는 ‘미국 로비스트’ 김진원씨…“브로커 행태와 구별되는 정상적 로비활동 법제화해야 게이트 해결” ▣ 류이근 기자 ryuyigeun@hani.co.kr▣ 사진 윤운식 기자 yws@hani.co.kr ...
장외인간 아줌마제626호 ▣ 조영아 소설가·<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지은이 문예지 신인상을 심사할 때 편집위원 혹은 심사위원들 사이에서 ‘아줌마를 배제하라’라는 규율이 암암리에 작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만한 사람은 다 안다. 일단 무조건 아줌마 냄새가 나는 작품은 제외시킨다. 요즘은 ...
[주덕한] 백수연대의 니트족 기살리기 작전제626호 ▣ 김영배 기자 kimyb@hani.co.kr▣ 사진 이명국 한겨레21 인턴기자 chul@hani.co.kr “대학 졸업생 10명 가운데 4명이 청년실업자 아닙니까. 누구나 ‘백수’가 될 수 있는 시대입니다.” 주덕한(37) ...
[정의구현사전] 랩제626호 ▣ 구둘래 기자 anyone@hani.co.kr 랩[lap] 명사. 운동장을 한 바퀴 도는 것은 ‘lap’, 랩뮤직의 줄임말은 ‘rap’, 식품 포장에 쓰는 얇은 막이나 몸에 감듯이 입는 넉넉한 옷을 통틀어 이르...
내 뼈와 살 속의 미국제626호 한국전쟁 직후의 저항감을 말소시킨 청년시절의 미국 대중문화들… 한국 땅에 살면서도 정체성 문제에 시달리는 건 우리세대의 비극 ▣ 정기용 건축가 이 세상의 모든 어린이들은 ‘세계인’으로 태어난다. 그리고 서서히 한 나라의 국민이 되고 성장이 멈춘 다음은 내가 아닌 남이...
과장 예찬제626호 ▣ 조계완 기자 kyewan@hani.co.kr 민간기업체나 공공부문 직급 중에서 ‘과장’ 하면 대개 ‘실무자’라는 이미지를 언뜻 떠올릴 것이다. 어떤 현상이나 사태를 둘러싸고 그 의미나 전망을 듣기 위해 사람을 만날 때 나는 주로 과장급을 만난다....
노무현, 낙하산 타고 추락하다제626호 담론이 사라진 시대를 만든 건 인터넷과 ‘코드 인사’를 단행한 정권… 개혁세력이 감투를 향해 줄을 서게 되면서 내부 비판의 숨통이 끊어져 ▣ 강준만 전북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지금 우리 사회에는 절필 선언은 하지 않았지만 시사적인 문제에 대해 공적인 글쓰기를 절대로 않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