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광풍은 합리적인 행위다제668호 ‘내 마음의 식민주의’가 아닌 어쩔 수 없는 시스템에 주목하자 ▣ 강준만 전북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한국인은 왜 영어 공부를 하는가? 한국 최초의 영어 교육 기관인 동문학교가 서울 재동에 설립된 1883년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120여 년의 긴 세월 동안 ...
레드 라인제668호 ▣ 정재권 한겨레21 편집장 jjk@hani.co.kr 우리는 얼마나 거짓말을 할까? 문득 이런 물음이 떠올랐습니다. 이번 668호 표지 제목을 ‘이명박의 거짓말’로 도전적으로 결정하고 나서입니다. <한겨레21>은 이 전 시장과 ...
[인터넷 스타] 투사 헬렌 켈러제668호 ▣ 박상철 기자 한겨레 온라인뉴스팀 justin22@hani.co.kr 생후 19개월 만에 열병을 앓아,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던 헬렌 켈러. 7살에 만난 설리번 선생의 헌신과 강한 의지로 장애를 극복하고는 20살에 대학에 입학...
도망제668호 ▣ 이란주 아시아인권문화연대 활동가 우리 사무실에서 벌어졌던 에피소드 하나. 아들 녀석이 컴퓨터를 차지하고 앉은 그에게 물었다. “삼촌, 회사는 어디예요?” 녀석과 컴퓨터를 두고 신경전을 벌이던 그가 대답했다. “나는… 도망갔어.” 녀석은 귀찮게 하여 컴퓨터를 빼앗으려는 수작으로 ...
[성태진] 백수 태권브이야, 자력갱생하자!제668호 ▣ 글·사진 최성진 기자 csj@hani.co.kr 어느 날 태권브이가 할 일을 잃었다. 악당들은 소탕됐고, 지구에는 평화가 찾아왔다. 덕분에 성태진(33)씨는 먹고살 길을 찾았다. 성씨의 직업은 팝아티스트다. 실직한 태권브이를 주제로 판화...
[장경수] “장애인 여러분, 아~ 하세요”제668호 ▣ 구둘래 기자 anyone@hani.co.kr 현재 서울 영등포에서 수치과를 운영하고 있는 장경수 원장(42)은 곧 ‘투잡족’이 된다. 하지만 ‘세컨드 잡’으로는 돈을 벌지 못한다. 7월18일 종로구 신교동에 문을 여는 푸르메나눔치과는 최초의 장애...
대입 논술시험의 위선제668호 ▣ 김창석 한겨레 교육서비스본부kimcs@hani.co.kr “대학의 예산을 집행하는 책임자라면 도서관 책을 사는 데 예산을 더 많이 쓸 것인가, 아니면 스포츠 동아리에 쓸 예산을 더 많이 쓸 것인가. 자신이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를 구체적인 근거와 함께 800자 안팎으로...
[수마일 라즈, 샤흐지나 타리크] 파키스탄 “동성애자 부부, 유죄!”제667호 ▣ 신윤동욱 기자 syuk@hani.co.kr 지구촌은 하나가 아니다. 비동시성의 동시성, 어제도 오늘도 지구촌을 둘러싼 현실이다. 6월은 게이(동성애자) 퍼레이드의 계절이다. 6월24일 미국 뉴욕과 샌프란시스코, 캐나다 토론토에서 게이 축제가 열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