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스타2.0] 어느 대학생의 통장 잔고제730호 ‘예금 합계 4475원, 대출 합계 983만3890원, 총 예치금 4475원, 순자산 -982만9415원.’ 대학교 3학년인 한 대학생의 은행 계좌 잔고다. 지난 8월25일 세 번째 학자금 대출을 받아 3학년 2학기 등록을 했다. 그 주인공은 이아무개씨. “등록을...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첫사랑 이루기 대작전제730호 손톱에 봉숭아물을 들인 게 첫눈이 내릴 때까지 남으면 첫사랑이 이루어진다고 하는데, 저는 한 번도 그때까지 남은 적이 없어요. 야한 생각을 많이 하는 것도 아닌데요. 도대체 첫눈이 내릴 때까지 봉숭아물이 남아 있는 일이 가능한가요?(랄랄라 경희) → 혹시 남편이나 애인이 보는 앞에서 이 전자우편을 ...
탐욕 조절장치제730호 <한겨레21>은 728호 표지에서 미국발 금융위기를 다루면서 ‘탐욕의 날갯짓-한국 소시민에게 몰아친 월가 나비효과’라는 제목을 달았다. 같은 주에 나온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의 표지 제목도 ‘탐욕의 대가’(The Price of Greed)...
[블로거21] 요절 금지제730호<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을 열심히 보았다. 송재빈(정준호)은 옛날에 내가 좋아했던 <별은 내 가슴에> 강민(안재욱)을 떠올렸다. 키스하는 장면에서 오랫만에 가슴이 뛰었다. 예전에 홀딱 빠졌던 강민처럼. 강민 때처럼 언니도 함께 좋아했다. 거참, 처음에는 공감할 수 있으...
아빠, 감단직 알아요?제730호 2006년 초 입주를 시작한 서울 아현동 ㅅ오피스텔. 400여 가구가 사는 이 오피스텔에는 현재 3명의 경비가 3교대로 일하고 있다. 그런데 지난 6월부터 경비를 2명으로 줄이자는 얘기가 오피스텔 입주자 모임인 관리단 회의 자리에서 나왔다. “다른 아파트나 오피스텔 가봐라. 다 2교대로 경비한다”는 ...
[시사브리핑] 차이나 포비아, 재팬 마니아제730호차이나 포비아, 재팬 마니아 좌 중국, 우 일본. 그 사이에 한반도가 있다. 우파 일본이 교과서로 속을 뒤집으면 좌파 중국은 먹을거리로 내장을 뒤집는다. 멜라닌인지 멜라민인지, 해롭다는 그것 앞에서 한국인은 또 분열한다. 정신의 반일, 구매의 친일. 국내 브랜드 분유의 원료에서 멜라민이 검출되면서, ...
KTF 수사, 공은 정치권으로제729호 ‘조영주 후폭풍은 어디까지?’ 조영주 전 KTF 사장의 구속이 정치권 수사와 KT·KTF의 인사 및 경영으로 파장을 미치고 있다. 조 전 사장은 8월22일 구속됐다. 납품업체에서 수십억원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다. KTF에 중계기를 납품해온 전아무개(57·구속)씨한테서 200...
대체복무 도입, 뜨거운 가을제729호 지난여름, 국방부의 대체복무 원점 재검토는 후폭풍을 불렀다. 국방부가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자에 대한 대체복무 도입을 원점에서 재검토한다는 기사가 나온 뒤 국내외에서 국방부로 향하는 역후폭풍이 불었다. 9월5일 춘천지법 형사1부(재판장 정성태)는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자 처벌을 명시한 병역법 88조 1항에 대해...
[인권OTL] 우리 자립했어요제729호 서울 용산구 청파동 한 다가구 주택에 올해 4월 세들어 간 김현주(36)씨. 그는 셋방 문을 넘어서기까지 ‘20전21기’의 사투를 벌여야 했다. 팔다리를 쓰지 못하고 언어장애까지 있는 그에게 현관 문턱부터 사람들의 편견의 턱까지 이 세상은 온통 ‘턱’ 투성이였다. 그 어느 하나 호락호락하지 않은…. ...
[인권OTL-숨은 인권 찾기] ‘맥’으로도 보고싶다제729호 얼마 전, 아는 후배가 여행을 다녀왔다며 여행기를 첨부해서 전자우편을 보내왔다. 여행이 어땠는지 궁금해 첨부파일을 다운받으려고 보니 확장자가 ‘hwp’, ‘한글’ 문서다. 나처럼 ‘한글’을 구입하지 않은 매킨토시(맥) 사용자는 안 읽어도 상관없다는 건가? 윈도가 아니면 ‘한글’ 뷰어도 없는데…. 관공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