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에게 한국 국적 준다고요?’… 오해와 진실제1366호 국경이 막힌 코로나19 시대에도 해외 뉴스가 남 일 같지 않을 때가 있다. 2021년 5월20일(현지시각)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의회를 통과한 ‘아시아계 증오범죄 방지법’에 서명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아시아계 미국인에 대한 증오범죄가 급증한 데 따른 것이다. 그 뒤로도 아시아계 미국인에...
세종시의 잘못된 특공, 잘못된 결과제1366호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부겸 국무총리, 이호승 청와대 정책실장은 2021년 5월28일 오전 국회에서 만났다. 이들은 이날 세종특별자치시의 공무원 아파트 특별공급(특공) 제도를 폐지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5월17일 관세평가분류원(관평원)의 불법적인 청사 신축과 특공 의혹이 불거진 지 11일 만이었다....
P4G 평가...10년 전 대통령 보는 줄제1366호 ‘2021 P4G 서울 정상회의’가 5월31일 끝났다. ‘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라는 긴 이름을 가진 P4G 정상회의는 우리 국민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에서도 낯선 회의다. 12개국이 참여하는 P4G는 한국과 덴마크, 네덜란드를 제외하고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방글라데...
[뉴스 큐레이터] 군내 성범죄 개혁될까제1366호 공군에서 성폭력 범죄 발생 폭로가 잇따르고 있다. 성범죄를 조직적으로 은폐하려 한 정황도 연이어 드러났다. 2021년 3월 성추행 피해 신고를 한 이아무개 중사가 5월22일 끝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실이 최근 알려졌다. 이 중사는 3월 선임 장아무개 중사로부터 “야간 근무를 바꿔서라도 저녁 회식에 참석...
박사 42년, 도널드푸틴 13년, 랄로 13년제1366호 “지은 죄는 처벌을 받아야지만 범죄집단은 지은 죄가 아닌 만들어진 죄입니다.” 텔레그램 성착취 사건의 주범 조주빈의 항소심 선고가 열린 6월1일, 그의 가족이 취재진 앞에서 억울함을 호소했다. 1심에 이어 범죄단체조직죄를 인정한 항소심 판단에 불만을 드러낸 것이다. 이날 항소심 재판부(서울고법 형사9부·재판장…
이제는 ‘별 따기’ 된 AZ 잔여백신 접종기제1366호 40대 초반인 나는 5월27일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차 접종을 받았다. 60살 이상을 대상으로 AZ 1차 접종이 본격화한 첫날 ‘잔여백신’을 맞은 것이다. 이틀 전인 5월25일 동네 의원에 전화로 잔여백신 접종을 예약했다. 이때는 AZ에 대한 불안과 불신 분위기가 지속...
‘박사방’ 조주빈, 항소심 징역 42년 선고제1365호 6월1일 오후 2시 서울고법에서 텔레그램 성착취 사건의 주범 조주빈 등의 항소심 선고가 열렸습니다. 조주빈은 2020년 11월 범죄단체조직 혐의로 징역 40년, 2021년 2월 범죄수익 은닉 혐의로 징역 5년 등 1심에서 모두 징역 45년형을 선고 받았는데요. 이날 ...
산재를 보라!제1365호 #청년노동자-이선호님을 추모합니다 #오늘도 7명이 퇴근하지 못했습니다 #죽지 않고 일할 권리 #중대재해처벌법 개정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보라색 물결’이 이어집니다. 4월22일 경기도 평택항에서 산업재해로 안타깝게 숨진 스물셋 이선호씨를 추모하는 마음들이 온라인에서 손에 ...
대선 여론 구도를 이해하는 두 가지 노하우제1365호 대선판 킹메이커는 단연 ‘여론조사 결과’다. 대선 때마다 킹메이커로 불리거나 킹메이커임을 자임하는 인물이 있지만 실제 이들의 영향력은 크지 않다. 여론조사가 대부분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대선 과정에서 여론조사 결과는 그 자체로 강력한 프레임이다. 후보의 됨됨이나 정책 역량에 대한 평가보다, 누가 1위를 ...
정답만 말하려다 아무 말도 안 했다제1365호 나의 9할(어쩌면 그 이상)은 ‘메이드 인 코리아’다. 머문 시간도 그렇거니와 가족, 친구, 언어, 취향, 습관, 생각, 정서 등 나를 이루는 대부분은 한국에서 만들어졌다. 내게 큰 영향을 미친 것 중 하나는 학교다. 보낸 세월만 봐도 그렇다. 초등학교 입학에서 대학교 졸업까지 16년,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