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낙환] 정동영의 실언을 예언하다?제505호 조계완 기자 kyewan@hani.co.kr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의 노인폄하 발언을 미리 점친 듯한 노래가 인터넷을 통해 뒤늦게 퍼지고 있다. 정치 세태를 풍자한 노랫말을 아리랑 곡조에 붙인 이 노래는 통일운동단체인 (사)겨레하나되기운동연합이 만든 <겨레아리...
아름다운 몽상/ 김명인제505호 스칸디나비아라든가 뭐라구 하는 고장에서는 아름다운 석양 대통령이라고 하는 직업을 가진 아저씨가 꽃리본 단 딸아이의 손 이끌고 백화점 거리 칫솔 사러 나오신단다. 탄광에서 퇴근하는 광부들의 작업복 뒷주머니마다엔 기름 묻은 책 하이데거, 러셀, 헤밍웨이, 장자. 휴가여행 떠나는 국무총리, 서울역 삼등...
[코넬리아] “이래서 남편은 목숨을 걸었구나”제504호 기아특수강 해고노동자 조성옥씨 부인 코넬리아… 남편의 굴뚝 농성 통해 한국 노동운동의 고난 깨닫다 군산= 이춘재 기자 cjlee@hani.co.kr “한국에서 노동운동은 목숨 걸고 하는 일임을 뼈저리게 느꼈지요.” 기아특수강 해고노동자 조성옥(42...
[공새미 가족]은 세계일주 중!제504호 권혁철 기자 nura@hani.co.kr <한겨레21> 495호 표지 이야기 ‘세계일주’에 나왔던 공새미 가족은 세계일주 여행을 떠났을까. 이들은 지난 2월28일 인천공항을 떠나 인도·홍콩·마카오 등을 거쳐 현재 중국 시안을 여행하고 있다....
50년과 5분제504호 한겨레21 편집장 배경록 peace@hani.co.kr 17대 총선이 중반에 접어들면서 선거운동도 무르익고 있다. 정치에 관심이 많은데다 약간의 조급증까지 있는 유권자들은 벌써부터 선거 결과와 의미에 대해 나름대로 ‘계가’와 ‘복기’를 하느라 바쁜 모습이다. 지금...
[최지혜] “멋진 어린이도서관을 꿈꿔요”제504호 글 · 사진 이주현 기자 edigna@hani.co.kr 인터뷰를 하기 위해 봄꽃이 피어나는 널찍한 뜰이 딸린 음식점으로 들어서자, 그는 탄성을 질렀다. “아~ 이런 곳이 도서관이 되면 좋을 텐데….” 학교도서관문화운동네트워크(학도넷·공동대표 김용택 외 4...
[김락희] 상처의 혈을 푸는 평화의 침제504호 빈딘= 글 · 사진 하재홍 전문위원 vnroute@lycos.co.kr 당신이 내민 손목을 살포시 잡고서 눈을 감는다. 고동치는 맥 속에 짚이는 것은 육신에 새겨진 질병만이 아니다. 당신께서 견뎌온 세월, 분노와 원망 속에 질환으로 남겨진 전장의 상처가 ...
들러리 그만/ 안정애제504호 안녕하신지요. 얼굴도 모르는 당신에게 붓을 들었습니다. 여성 지역구 후보로 또는 비례대표로 나선 당신, 탄핵 정국으로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얼마 남지 않은 총선을 준비하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겠구려. 항상 부드러우면서도 자신만만하고 당당한 당신의 모습에 가슴 뿌듯합니다만 최근...
[이승엽] 계속 담~ 넘겨라!제504호 박원식 기자/ 한겨레 스포츠부 pwseek@hani.co.kr ‘국민타자’ 이승엽(28·롯데 마린스)의 첫 홈런포가 일본 열도를 뒤흔들고 있다. 이승엽은 지난 4월4일 다이에 호크스와의 경기에서 일본 프로야구 진출 8경기 만에 첫 홈런을 터뜨리며 일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