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넌센스- 맞고 살았다? 김미화도 때렸다!제507호 고경태 기자 k21@hani.co.kr * 개그우먼 김미화에게 맞았다고 주장하는 피해자가 있다. 그의 신음소리가 아직도 처량하다. 이건 ‘폭행’이 아니라 ‘고문’에 해당된다고 할 정도다. 물론 주먹을 쓴 건 아니다. 때렸으되, 배신…배신을 때렸다는 거다. 이혼 ...
[유현산] 모두의 손을 잡고 가는 길, 죽음제507호 유현산 기자의 호스피스 자원봉사 한달의 체험… 죽음 앞에서 되새겨 보는 용서 · 화해 · 인내의 의미 말기암 환자와 보호자들을 보살피는 호스피스 자원봉사 체험. 호스피스 병동은 ‘죽으러 가는 곳’이 아니라 ‘행복한 죽음’을 위해 모두가 손을 잡는 곳이다.글 유현산 기자 bre...
첫 단추제506호 한겨레21 편집장 배경록 peace@hani.co.kr 4·15 총선이 끝난 뒤 자주 들리는 얘기가 “우리 국민은 역시 위대하다”이다. 심지어 “국민들의 깨끗한 손이 그려낸 ‘황금분할’은 역시 절묘했다”며 우리 국민의 정치의식 수준을 극찬하기도 한다. 그런 부류의 ...
[김대호] ‘대우’를 떠나며 386은 말한다제506호 정남구 기자 jeje@hani.co.kr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은 무슨 생각에서인지 지난 1995년 4월 운동권 출신 100여명을 특별 채용했다. 그들 가운데는 운동을 하다 ‘별’을 많이 달아, 대우가 뽑지 않았으면 취직이 거의 불가능했을 이들도 4...
[박하재홍 · 이웅술] ‘먹구름 가장자리’의 이중생활제506호 최혜정 기자 idun@hani.co.kr 낮에는 시민단체 간사, 밤에는 래퍼. ‘아름다운 가게’의 박하재홍(26·왼쪽)씨와 이웅술(25)씨의 ‘이중생활’은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됐다. ‘먹구름의 은빛 테두리’를 뜻하는 ‘더 실버라이닝’이라는 힙합그룹을 결성...
[필 미켈슨] 42전43기, 필 미켈슨 뜨다제506호 로스앤젤레스= 신복례/ 자유기고가 boreshin@hanmail.net 수많은 스포츠 스타들이 뜨고 지는 미국에서, 미국인들이 가장 닮고 싶은 스타라면 딱 한 사람을 꼽을 수 있다. 필 미켈슨(33) 왼손잡이 골프선수다. 4월12일(한국시각)...
[김성환] “삼성과의 싸움, 나는 도전한다”제506호 계열사에서 해고된 뒤 ‘삼성일반노조’ 만든 김성환 위원장… 삼성 정규노조와의 ‘이름소송’에서 승리 이춘재 기자 cjlee@hani.co.kr 지난 4월8일 인천지방법원에서는 국내 법조계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판결이 하나 나왔다. 삼성생명보험노동조합이 ...
‘대립전선’의 오류/ 류동민제506호 철도 들기 전부터 반만년의 역사를 가진 단일민족이라는 주문 속에 자라나 민족주의적 감성을 체득하고 살아가는 것이 보통인 우리나라에서도 언제부터인가 민족이 ‘상상의 공동체’에 지나지 않는다는 주장이 유행하기 시작했다. 물론 모든 상상에는 나름대로 물질적인 근거가 존재하는 법일 터이므로, 그저 ...
[박철홍 · 김정미] 바느질, 그 이상!제506호 고경태 기자 k21@hani.co.kr 박철홍(42)씨는 요즘 십자수를 놓는다. 아직은 초보라 서툴지만, 재미가 쏠쏠하다. 첫 작품은 예쁜 휴대폰줄. 10cm가량의 길이에 3시간이 걸렸다. 그가 마흔이 넘은 나이에 갑자기 십자수를 놓게 된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