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사람’의 매력을 전하다 [작가 홍은전]제1355호 한 가지 주제로만 제작하는 특별한 잡지를 네 번째 만듭니다. 2020년 코로나 뉴노멀(제1315·1316호), <한겨레21>이 사랑한 작가 21명(제1326·1327호), 디지털성범죄 끝장 프로젝트 너머n(제1340호)에 이어 2021년 세상을 살기 ...
고이지 않는 축적의 시간 [이날치 뮤지션 장영규]제1355호 한 가지 주제로만 제작하는 특별한 잡지를 네 번째 만듭니다. 2020년 코로나 뉴노멀(제1315·1316호), <한겨레21>이 사랑한 작가 21명(제1326·1327호), 디지털성범죄 끝장 프로젝트 너머n(제1340호)에 이어 2021년 세상을 살기 ...
현실에 개입해 여성의 삶을 바꾸다 [페미니즘 출판인 이두루]제1355호 한 가지 주제로만 제작하는 특별한 잡지를 네 번째 만듭니다. 2020년 코로나 뉴노멀(제1315·1316호), <한겨레21>이 사랑한 작가 21명(제1326·1327호), 디지털성범죄 끝장 프로젝트 너머n(제1340호)에 이어 2021년 세상을 살기 ...
모든 질문의 답은 사랑 [영화감독 김보라]제1355호 한 가지 주제로만 제작하는 특별한 잡지를 네 번째 만듭니다. 2020년 코로나 뉴노멀(제1315·1316호), <한겨레21>이 사랑한 작가 21명(제1326·1327호), 디지털성범죄 끝장 프로젝트 너머n(제1340호)에 이어 2021년 세상을 살기 ...
가부장제에 오염되지 않은 원형을 찾아서 [웹툰 고사리박사]제1355호 한 가지 주제로만 제작하는 특별한 잡지를 네 번째 만듭니다. 2020년 코로나 뉴노멀(제1315·1316호), <한겨레21>이 사랑한 작가 21명(제1326·1327호), 디지털성범죄 끝장 프로젝트 너머n(제1340호)에 이어 2021년 세상을 살기 ...
[책의 일] 모든 일이 급하다제1354호 보람찬 일주일을 보내지는 못했으나 마무리하지 못한 일은 이미 마음속에서 다음주로 넘겨버린 금요일 오후 5시30분, 평화를 깨는 전화벨이 울린다. 기대작 관련 자료를 조금 전에 보냈으니 확인과 등록 그리고 예약판매를 진행해달라는 요청이다. 이 정도로 급박한 도서라면 대체로 큰 판매량을 기대하는 상황이니 높아...
[노 땡큐] 난파선 속으로 잠수하기제1354호 ‘난파선 속으로 잠수하기’(1973년)는 세 아이의 어머니이자 레즈비언으로서 시인, 페미니스트 이론가, 사회운동가로 살았던 에이드리언 리치의 시 제목이다. “나는 가격당하고 있다. 그래도 나는 서 있다.” 변희수 하사의 부고를 들은 밤, 이런 시어를 찾기 위해 밤늦도록 시집들을 뒤적거렸다. ‘비통한’이라는 단어...
여기 아이돌 연습생 하나 추가요제1354호 3월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스포티파이에선 ‘EQUEL’이라는 제목의 특집 플레이리스트가 등장했다. 세계 각지의 여성 뮤지션을 소개하는 플레이리스트로 페미니즘, 아시안, 걸크러시 등의 주제로 다양한 음악을 소개했다. 걸크러시 부문에는 케이팝 여성 뮤지션의 음원으로 구성됐다. 청하, 레드벨벳,...
눈치 안 보고 돌린 떡제1354호 얼마 전 새로운 마을로 이사했다. 남해로 이주한 뒤 두 번째 마을이다. 남해에서도 외진 곳에 있던 첫 마을과 달리 이젠 읍내까지 차로 단 5분이 걸린다. 한마디로 읍내 생활권이다. 물론 마을 안에는 여전히 작은 슈퍼 하나 없다. 산 끝자락 아래 60여 가구가 옹기종기 모여 사는 작은 마을인 것도...
[뉴스 큐레이터] ‘발명! 쓰레기걸’의 은은한 광기제1354호 “이 영상을 만든 사람들의 전공이 영상디자인인지 조리과인지 어느 쪽이어도 양 업계는 긴장해라… 미친 천재들이 왔다!” 이름부터 요상한 유튜버가 ‘떡상중’(급상승)이다. 쓰레기를 재활용해서 발명품을 만드는 사랑의 발명가 2인조. <발명! 쓰레기걸 Trash girl>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