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팥’ 바크람의 비극제645호 2년 전 최악의 쓰나미 이후 잊혀져버린 피해 지역 ▣ 정인환 기자 inhwan@hani.co.kr 지난 2004년 12월26일 인도양 일대를 휩쓴 지진해일(쓰나미)은 모든 면에서 사상 최악으로 기록됐다. 리히터 규모 9.17의 강진이 ...
탱크 대신 학교를 지었다면…제645호 현재까지 미국 이라크 전쟁 비용 3600억달러, 연금 등 포함하면 2조달러까지 추정…‘새 이라크 정책’은 바그다드의 거리가 아니라 미 의회 청문회장에서 결정될 수도 ▣ 정인환 기자 inhwan@hani.co.kr “2억1480만여 명의 어린...
제국의 자가당착제645호 ▣ 정인환 기자 inhwan@hani.co.kr “우리 모두는 민주주의의 평화적 지지자들이 탄압의 공포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개혁된 이집트의 미래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정권의) 긴급조치가 정당한 법 집행으로 바뀌고, 자의적 법 적용이 사법부의 독립으로 이어지는 ...
무법의 아이콘, 관타나모 5년제644호 미국내법이 미치지 않아 ‘고문’도 자유로운 쿠바 미군기지의 외곽 포로 수용소…기소된 10명 중 유죄 판결은 하나도 없어… 30개국 390여 명 기약 없는 수감 생활 ▣ 정인환 기자 inhwan@hani.co.kr ‘테러와의 전쟁’은 20...
벨기에는 왈룬어를 모른다제644호 백과사전, 교과서에서도 발견되는 벨기에에 대한 잘못된 사실들 ▣ 브뤼셀=도종윤 전문위원 ludovic@hanmail.net 요즘 한국 인터넷을 검색하다 보면 심심치 않게 벨기에 관련 기사나 정보를 접하게 된다. 그 때문인지 이제는 우리나라...
블랙호크다운을 잊으셨나요제644호 이슬람연대를 중심으로 안정을 찾아가고 있던 소말리아에 난데없는 전쟁…유엔 ‘헤즈볼라 지원’ 운운하면서 미 대테러전 새로운 최전선으로 떠올라 ▣ 정인환 기자 inhwan@hani.co.kr 인도양 쪽으로 툭 튀어나온 땅덩이가 지도에서 도드라지는 아프리카 북동...
실종, 희망도 절망도 불가능한제644호 실종자가족협회 디아즈 사무국장 가족의 삶을 송두리째 바꾼 1976년 아버지의 실종…무장투쟁을 벌였던 남동생은 피노체트가 숨진 뒤에도 사면되지 않아 귀국하면 감옥에 가야 ▣ 산티아고(칠레)=하영식 전문위원 willofangels@yahoo.co.kr...
선거법에 피노체트의 그림자가…제644호 역사 속에서 민중들과 영욕을 함께해온 공산당의 대표 기예르모 티예이르…“현 정권이 반민주 헌법에서 집권한 건 흠결… 선거제 바뀌면 의회 진출 가능” ▣ 산티아고(칠레)=하영식 전문위원 willofangels@yahoo.co.kr 하영식의 남미기행 ...
새 이라크 정책제644호 ▣ 정인환 기자 inhwan@hani.co.kr “1년여 전 이 자리에 섰을 때만 해도 1200만 이라크 국민이 단합된 민주적 국가를 위해 선거에 참여했다. 엄청난 성과였다. 이라크 치안세력에 대한 적절한 훈련이 이뤄진다면 현지 주둔 미군을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알비도 카이저 가족도 ‘본 아네’!제643호 먹고 마시거나 떠나거나, 브뤼셀의 새해 풍경 ▣ 브뤼셀=글·사진 도종윤 전문위원 ludovic@hanmail.net 벨기에에도 어김없이 새해는 밝았다. 브뤼셀의 그랑플라스에서는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수천 명의 젊은이들이 모여 1월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