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평판, 관리하셨쎄요?제689호 ▣ 임지선 기자 sun21@hani.co.kr “님이 잘못 알고 계신 듯해요. ○○ 브랜드 제품 좋던걸요. ◇◇인증도 받았고….” A기업 홍보실. 김 대리가 자기 회사 신제품을 흉본 인터넷 게시물에 댓글을 달고 있다. 팀장이 출근하자마자 “어젯밤에 이런...
[최선일] 불상 조각승을 파고들다제689호 ▣ 글·사진 노형석 기자 nuge@hani.co.kr “17~19세기 조선 곳곳의 절들을 돌면서 불상을 만들어준 조각승들이 있었어요. 수행과 장인의 예술 작업이 하나였으니 ‘승장’(僧匠)이라고도 했지요.” 인천국제공항의 문화재감정관인 최선...
섹시해 섹시해 섹시해제688호 ▣ 백은하 〈매거진 t〉편집장 박진영, 그가 돌아왔다. 작곡가가 아니라, 사장님이 아니라 ‘가수’라는 타이틀로 6년 만에 복귀한 그는 지난 한 달간 정말 바쁘게도 브라운관을 헤집고 다녔다. 나와야 하는 대부분의 오락 프로그램에 나왔고 나옴직한 모든 쇼 프로그램 무대에 올랐...
[시사넌센스] 놀아보세, 대선 후보 한마당제688호 ▣ 길윤형 기자 charisma@hani.co.kr 날이면 날마다 오는 기회가 아닙니다. 2007년 대선 후보 등록을 기념한 보너스! 자~아, 이제 막 동남아 순회공연을 절찬리에 마치고 귀국한 우리의 17대 대선 후보들을 소개합니다. 기호 1번, 정동...
[정의구현 사전] 서브프라임〔sΛb-praim〕 형용사제688호 ▣ 김수현 자유기고가 groove5@naver.com 서브프라임〔sΛb-praim〕 형용사 ‘최고 품질보다 못한’이란 뜻을 가진 영어 단어로, 미국 내에서 낮은 신용등급자를 가리킬 때 활용된다. 그래서 서브프라임은 ‘최우대 금리보단 ...
[인터넷 스타] ‘베플 약속’ 릴레이제688호 ▣ 이충신 기자 한겨레 온라인뉴스팀 cslee@hani.co.kr 오종환씨는 얼마 전 인터넷을 뒤적이다 어항 속에 새가 들어 있는 사진과 함께 올라온 ‘어항 속 새장 진위 논란’ 기사에 시선이 꽂혔다. 오씨는 무심코 “새장만 어항 바닥에 붙이고 물 ...
[안진걸] 돌아온 활동가, 대선을 잡아라제688호 ▣ 류이근 기자ryuyigeun@hani.co.kr▣ 사진 윤운식 기자 yws@hani.co.kr 그가 다시 참여연대로 돌아왔다. 2년 반 만이다. 안진걸(35)씨는 지난 10월 참여연대 등 전국 352개 시민사회단체로 ...
권위자 말도 되씹어보라제688호 ▣ 김창석 한겨레 교육서비스본부kimcs@hani.co.kr</a “금강산은 조선의 명산입니다.” 금강산의 일부 바위에 새겨져 있는 문구다. 텔레비전을 통해 그 문장을 보았을 때를 기억한다. 문장 아래에 그 말을 한 사람의 이름이 붙어 있었기 때문이다. ‘김...
[노회찬] 자장면이 짬뽕 차별하던가제688호 ▣ 박수진 기자jin21@hani.co.kr 노회찬 민주노동당 의원이 12월9일 ‘무지개 인권상’을 받는다. 올해로 두 번째 수여되는 무지개 인권상은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인 ‘친구사이’가 성소수자의 인권 향상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주는 상이다. ...
[이갑용] “제가 승소도 하네요”제688호 ▣ 길윤형 기자 charisma@hani.co.kr▣ 사진 윤운식 기자 yws@hani.co.kr 이갑용 전 울산 동구청장은 “그동안 20여 건의 크고 작은 소송을 겪으며 이겨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소송이 시작된 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