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에 아파본 적 있나요제685호 ▣ 임지선 기자 sun21@hani.co.kr 오전 8시9분. 네이버 메인에 기사가 떴다. ‘이모티콘 만드는 사람들’에 관해 내가 <한겨레21>에 쓴 기사였다. 그 전주 <인터넷 한겨레> 메인에 소개됐을 땐 유쾌했지만 ...
[김주혜] “더 이상 차별받기 싫다고!”제685호 ▣ 신윤동욱 기자 syuk@hani.co.kr▣ 사진 류우종 기자 wjryu@hani.co.kr 역시나 차별금지법 논란은 일종의 대리전 양상이다. “동성애는 사회악”이며 “차별금지법에 성적 지향이 포함되면 동성애가 확산된다”고 ...
알 수 없어요제685호 ▣ 정태인 경제평론가 5년 전 이맘때 난 똑같은 제목의 글을 <한겨레>에 실었다. 온갖 비리에 휩싸여 있던 야당 후보가 왜 스스로 똑 소리 나게 해명하지 않을까에 대한 의문이었을 게다. 대선의 계절이라 그러는 것일까? 또다시 한용운의 절창이 머리를 떠나지 않는다. ...
“우토로 절반 살 수 있게 됐죠”제685호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 ‘우토로동포지원사업’에 30억원 지원 결정해 ▣ 정인환 기자 inhwan@hani.co.kr 일제의 패망에도 해방을 맞이하지 못했던 땅이다. 온갖 차별에 맞서 싸워온 게 벌써 62년 세월을 훌쩍 넘겼다. 힘겨운 싸움...
한국타이어 노동자 의문의 죽음제685호 1년 반 사이 15명 사망… 독성 물질 지침 없이 작업, 작업장 통제로 스트레스 커 ▣ 조계완 기자 kyewan@hani.co.kr 2001년 이후 사망자 총 22명, 2006년 5월 이후 1년6개월 동안 죽은 사람...
[인터넷 스타] UCC 프러포즈제685호 ▣ 박상철 기자 한겨레 온라인뉴스팀 justin22@hani.co.kr “실례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후회할 것 같았습니다,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TV에서 단 몇 초간 당신을 봤지만, 며칠을 고민했습니다. 당신을 보기 위해...
우파의 확대제685호 ▣ 정재권 한겨레21 편집장 jjk@hani.co.kr 지금대로라면, 12월에 치러지는 17대 대선은 뒷날 정치·사회학자들에게 매우 흥미로운 연구 대상이 될 듯합니다. 그동안 보수와 진보를 자처하는 후보가 1, 2위를 다퉈온 역사에서 벗어나 ‘보수 대 보수...
[시사넌센스] 보수의 천년양국을 찬양하라제685호 ▣ 신윤동욱 기자 syuk@hani.co.kr 이것을 축구로 치자면, 대통령배 아니 박스컵 결승에서 화랑 A팀과 화랑 B팀이 맞붙는 꼴이다. 김 빠진 결승전이요, 맥 빠진 대회다. 한나라 A팀과 한나라 B팀이 맞붙는 결승이라니, 지루하지 아니한가. ...
가회동 블루스제684호 ▣ 백은하 〈매거진 t〉 편집장 “총각, 사진 찍지 말어~.” 할머니는 조용히 말했다. 이어지는 남자의 대답. “아… 정말 캄사합니다!” 서울 종로구 가회동, 통칭 ‘북촌 한옥마을’이라고 불리는 이 동네에서는 요즘 이런 엇갈린 대화가 자주 오간다. 카메라를 든 외국 관광객은 계단...